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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이재명 “탄소 감축 집중” VS 김문수 “재난에 적극 대응”…각기 다른 기후 위기 해법
6·3 대선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차기 정부가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가 관심거리로 떠오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기후 변화 요인인 탄소 감축에 방점을 둔 공약을 제시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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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 돈으로 하와이 여행"··· 홍준표 특사단 "자비 썼다"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미국 하와이로 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당 선거대책위원회 합류 등을 설득하러 나선 하와이 특사단에 대해 '당비로 하와이 여행 갔다'며 쏘아 붙이자 김대식 의원이 "모든 비용은 각자 자비로 충당"했다며 반문했다.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서 "한동훈 대표님, 이번 말씀은 지나치셨다"며 "저를 비롯해 유상범 의원,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이성배 대변인까지 네 명은 모든 비용을 각자 자비로 충당했고, 당의 돈은 단 한 푼도 쓰이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홍준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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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소식] 동두천시, 지방세 고액 상습체납자 가택수색
동두천시가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특별징수 활동을 한다.가택수색 대상은 지방세 500만 원 이상 체납하고 재산 은닉하거나 납부 회피로 판단되는 이들이다. 세무과 조사관 4명과 도청 체납 정리단 전문요원이 추진한다.최현규 과장은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공평 과세를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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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15년만에 찾았다... '대통령 표창' 전수
6일전
독립유공자로 지정됐으나 후손을 찾지 못하다가 오랫동안 검증을 거쳐 확인된 후손이 15년만에 대통령 표창을 전달받았다.인천시 남동구는 조국의 자주독립에 헌신한 고 배영풍 독립유공자의 유족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남동구는 22일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독립유공자의 외가쪽 후손인 김노형 씨에게 유가족 대표로 표창장을 전수했다.배영풍 독립유공자는 1921년 중국 길림성 장백현에서 독립 군단 후원을 목적으로 결성된 ‘19도구 농민회’의 총무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군비총단 장백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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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상담, 2024년 전체 국세상담의 94% 차지
지난해 전화에 의한 국세상담이 총 국세상담의 9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한해 국세상담센타에서 전화로 세무상담을 한 건수는 총 381만9842건이며, 이중 홈택스 사용에 대한 문의가 229만4209건으로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해 국세청에 세무상담을 한 건수는 직장인 연말정산 시기인 1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국세상담 건수는 모두 408만6982건이고, 이 중 전화상담이 381만9842건으로 93.5%를, 인터넷상담이 26만7140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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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청렴문화 조성 청렴 지킴이단 간담회 실시
함평군이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자율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함평군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전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군은 ‘2025년 함평군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조직 내 자율적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서별 1명씩 총 29명을 선정해 ‘청렴 지킴이단’을 구성했다.단원들은 각 부서에서 청렴 멘토로서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부패 예방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간담회에서는 청렴도를 향상을 위한 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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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여름 재난 대비 본격 돌입…태풍·폭염에 119 대응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폭염 등 기상재해에 대비한 소방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상 특보 대응 기준을 재정립하고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대응체계를 가동하는 등의 대응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주요 대책으로는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점검 활동 강화, 119종합상황실 수신보고대 확대 운영, 풍수해관리시스템 및 4개 소방서 풍수해 상황실 운영 등이다.제주소방본부는 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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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소 기반 온실가스 감축 기술 활용 위해 한전 등 관계기관 4자협약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육불화황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설비가 의왕시 국가철도공단 부지에 조성됐다.경기도는 29일 의왕 철도공단 부지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서부발전, 국가철도공단과 수소 기반 SF6 감축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F6는 절연성능이 우수해 전력설비인 개폐기 등에 절연가스로 사용되고 있으나, 지구온난화 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만3,900배에 달하는 대표적 온실가스다.이번 협약은 탄소중립을 위해 한전과 서부발전이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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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1번 찍으면 자유가 없어진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가 있는 인천에서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유세에 나섰다.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으로 전황을 뒤바꾼 맥아더 장군처럼 '인천상륙작전 : 대역전의 서막'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막판 역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으로 보인다.김 후보는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 있는 맥아더 동상 앞에서 순국선열을 위해 묵념했다.김 후보는 이어진 유세에서 맥아더 동상을 "한미동맹의 상징"이라고 부르며 "대한민국이 다시 역전의 대반격을 한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다면 완전 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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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베이스캠프, 미국 'AWE USA 2025' 무대 진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025 GH 베이스캠프’에 참여하는 5개 기업이 6월 4일 해외 진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GH 베이스캠프’는 GH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에서 글로벌 투자사들과의 투자 유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항공, 숙박, 교통 및 현지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AI와 확장현실 분야의 소울엑스, AI 분야의 웨스트문, AI와 핀테크 분야의 원컵, AI와 로보틱스 분야의 로보스, AI와 디지털전환 분야의 블랙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