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가 건강과 간편함을 모두 담은 '저당 롤유부초밥'을 4일 출시했다.저당 롤유부초밥은 100g당 당류 함량이 4g에 불과한 저당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70% 이상 줄였다. 유부초밥의 풍미를 더해주는 장조림 소스와 새콤한 레몬사워 디핑소스도 저당 제품으로 구성돼
오리온이 감자칩 ‘예감’에 전용 소스를 더한 신제품 ‘찍먹 예감’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오리온은 ‘찍먹 예감 치폴레마요소스맛’과 ‘찍먹 예감 갈릭청양마요소스맛’을 출시하고, 감자칩을 소스에 찍어 먹는 형태로 제품 다양화를 시도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기존 ‘예감’ 시리즈에 가장 어울리는 소스를 조합해 기획됐다. 치폴레마요소스맛은 ‘예감 치즈그라탕맛’에 매콤한 마요네즈 풍미를 더했으며, 갈릭청양마요소스맛은 ‘예감 볶음양파맛’과 어우러져 알싸하고 감칠맛 나는 조합을 완성했다.오리온은 소스와의 조화
동원F&B가 당 함량을 낮춘 간편식 ‘저당 롤유부초밥’을 출시했다.동원F&B는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70% 이상 줄인 저당 롤유부초밥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신제품은 100g당 당류 4g으로, 저당 장조림 소스와 레몬사워 디핑소스를 함께 구성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양반김의 들기름김도 포함돼 유부와 밥을 간편하게 말아 먹을 수 있도록 했다.동원F&B는 지난 2021년 롤유부초밥을 출시한 이후 누적 판매량 900만 개를 돌파했으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4일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을 가졌다.미래기술학교 반도체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화성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4년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47명의 지원자 중 선발된 20명의 교육생이 33일간 ▲ 반도체 공정·장비 이론 ▲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 ▲ 장비 실습 등으로 구성된 현장 중심 실무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 참여기업(엠에이케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리은행, 롯데카드 지분 20% 매각 추진…MBK파트너스와 공동 매각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개발행위 허가지 사전 안전점검 실시
영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관내 개발행위 허가지 39개소를 대상으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태양광 발전시설, 농지개량 등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 중 사면 붕괴와 토사 유출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202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시, 크루즈 관광객 대상 환영행사
제주시는 인천항을 출발해 6월 5일 제주항에 입항한 노르웨지안 스피릿호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크루즈는 승객 2,000여 명과 승무원 870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출발하여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는 월드와이드 크루즈로 주요 승객은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영어권 국가 출신의 외국인 관광객들이다.이날 환영행사에서는 전통한복을 차려입은 환영단이 관광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또한 퓨전 국악 공연과 제주 기념품 제공 등 친근한 제주의 정겨운 환영 분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 이재명 대통령,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제21대 대통령에 취임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완전히 새로운 나라를 만들라는 그 간절한 염원에 응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한 취임 선서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은 이 대통령이 발표한 '취임 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여러분이 선택해 주신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틀째 접속 장애에 '팬사인회·주문 대란'…예스24, 랜섬웨어 피해 확인
이틀째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접속 장애가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대 온라인서점 예스24가 랜섬웨어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0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예스24는 이번 사태로 도서·음반·티켓 예매 등 서비스 전반이 중단되면서, 이용자와 공연계 모두 큰 혼란을 겪고 있다.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예스24는 전날 오후 KISA에 해킹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해커들은 예스24 회원 정보를 암호화해 이를 풀어주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6·10 민주항쟁 38주년, 여야 ‘민주주의 계승’ 외쳤지만 서로 다른 시각
6·10 민주항쟁 38주년을 맞아 여야가 10일 각각의 목소리로 민주주의의 가치를 기렸다. 모두 민주주의 수호를 강조했지만, 현재 정치 상황에 대한 평가와 실천 방안에서는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웠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38년 전 군사독재에 맞서 민주주의를 되찾았던 것처럼, 국민은 지난해 12월 3일의 불법 계엄에도 분연히 떨쳐 일어섰다”며 “오랜 시간 광장을 지키고 내란의 어둠을 몰아낸 빛의 혁명은 바로 6월 항쟁 위에 서 있다”고 밝혔다. 이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역사문화연구원 16일 ‘중원역사문화권의 활용과 전망’ 학술대회 개최
충북도역사문화연구원은 오는 16일 오전 10시30분 충주시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대강당에서 ‘중원역사문화권의 활용과 전망’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진행된 중원역사문화권 연구 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충북 역사문화권 정책수립과 추진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된다. 충북도와 충북역사문화연구원은 중원역사문화권과 관련해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학술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연차적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와 공동 개최한 ‘한성백제와 중원’ 학술대회에 이은 네 번째 학술대회다.학술대회는 역사문화권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등 '제25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원주시의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4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구성된 제258회 원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시정질문,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을 포함해 총 5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홍기상 의원이 발의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 김지헌 의원이 발의한 'GMO 감자 수입 승인 철회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이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오름 탐방, 운동.산책 목적 최다...보전 공감대 확산해야"
제주도 오름 탐방객들의 주로 운동과 산책을 위해 오름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름 주변 지역 주민들은 오름이 지역공동체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높았다.제주자연문화유산연구회는 9일 오후 제주시 한라수목원 자연생태학습체험관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도민지원사업인 '2025 오름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과거 봉수가 있었던 오름 가운데 10개를 선정해 2월24일부터 3월26일까지 실시됐다.지역주민 254명이 응답했으며, 사단법인 제주학회에 의뢰해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