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소암기념관은 2025년 세번째 인문학 강좌로 오는 10월 25일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을 초빙, ‘서書와 현대미술’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소암기념관은 매년 문화예술계의 석학들을 초빙해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강좌는 현재 전시 중인 ‘서귀소옹과 20세기 서화거장 10th – 운여 김광업, 마음그림’과 연계해 마련됐다.강연자인 이동국 관장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수석 큐레이터를 역임, 오랜 기간 고전 서예와 현대미술의 접점을 폭넓게 탐구해 왔다.이번 강연에서는 운여 김광업의 글,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