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개 시민·환경단체가 22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개발 특례 독소조항을 담은 경북·경남·울산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와 재건을 위한 특별법을 규탄하고 나선 가운데 울산에서도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울산환경운동연합, 울산시민연대, 울산불교환경연대, 울산여성의전화, 태화강백리대숲나눔스토리는 이날 울주군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시민환경단체는 산불특별법 제41조부터 제61조까지를 사실상 ‘산림투자선도지구 개발 패키지’라 불러도 무방하다고 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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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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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폭로 전처 "전남편 폭력·가족 사진 유포"… 3400만원 양육비 갈등, 진실 공방으로
혼외자 아이를 낳고 사라졌던 전처가 의뢰인의 숨겨진 비밀을 폭로하며, '미스터리 전처 찾기'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2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10년간 키운 둘째 아이가 친자가 아니었다"는 의뢰의 믿기 힘든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의뢰인은 "이혼 후 6년간 전처로부터 단 한 번도 양육비를 받지 못해, 무려 3400만 원이 밀려 있다"고 호소했다. 의뢰인의 주장에 따르면 전처는 여러 개의 이름을 사용하며,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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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 장학 기탁
의령군은 20일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가 축제 수익금 936만24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올해 리치리치페스티벌은 지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지역 농·특산물 판매전 등을 통해 34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함으로써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힘을 보탰다.하만홍 추진위원장은 “의령군민과 관광객의 성원으로 축제가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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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호 태풍 펑선 정보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 날씨,오늘 오후부터 기온 뚝, 당분간 동해안 중심 비, 해상 높은 물결!
18일 오전 3시경 필리핀 마닐라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24호 태풍 펑선은 19일 오전 3시경 중심기압 998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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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대한민국 SNS대상 8년 연속 수상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가 ‘친근함’과 ‘유용함’을 기반으로 한 SNS 운영 전략으로 전국 공공기관 SNS 운영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비영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시상식이다.이번 수상으로 경기도의회는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를 앞세운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8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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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로 백만장자 되려면…ADA 몇 개 필요할까
카르다노 같은 암호화폐 투자를 통해 100만달러 자산가가 되는 것은 여전히 많은 개인 투자자들의 꿈이다. 관련해 23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은 카르다노 가격이 10달러에 도달했을 때 100만달러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ADA 수량을 분석했다.최근 시장 급락으로 카르다노 투자자들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카르다노는 이달 초 단 1주일 만에 0.89달러에서 0.33달러까지 급락했다. 이후 0.33달러 저점에서 반등해 0.6403달러까지 회복했지만, 여전히 올해 들어 24% 하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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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시해 장소 들어간 게 문화유산 알리려고? 윤석열 측 "노력을 폄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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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명성황후 시해 장소인 곤녕합에 들어간 것을 두고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24일 공지를 통해 "곤녕합은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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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떨어지면 사라”던 이상경 차관,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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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이 논란 끝에 사의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차관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전했다.최근 이 차관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홍보하기 위해 유튜브 방송에 출연했다가 여론의 역풍을 맞았다.그는 당시 “지금은 집을 사려 하니 스트레스를 받는 것일 뿐, 시장이 안정화되면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며 “그때 사면 된다”고 말했다.하지만 이 발언이 알려진 직후, 그가 경기도 성남 분당구의 30억원대 고가 아파트를 전세를 끼고 매입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판이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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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안정되면 사라' 논란 이상경 국토부 차관 사의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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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정부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주택 구매자들이 대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시장이 안정화돼 집값이 떨어지면 그때 사면 된다"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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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부지사 "여성기업은 경제 핵심 주체··· 경기도가 버팀목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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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24일 전국 여성 CEO들이 모인 자리에서 “여성기업이 축적된 역량과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경제의 핵심 주체로 확실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이날 시흥시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여성 CEO 경영연수’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고영인 부지사는 “경기도는 전국에서 여성 중소기업의 수와 매출액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며 “이미 85만 개가 넘는 여성기업이 172조 원의 매출과 141만 명의 고용을 책임지며 명실상부한 경기도 경제의 핵심축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