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사천시는 24일 관광진흥협의회 위원들과 소통간담회 ‘사천미래+ 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그리는 내일’을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사천방문의 해를 맞
사천시는 지난 24일 박동식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진흥협의회 위원들과 소통간담회 ‘사천미래+ 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그리는 내일’을 개최했다.간담회에서는 시가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해 협조해 준 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 관광자원 발굴과 협력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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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동반 상승…미국 셧다운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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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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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 심각... '함정·정보통신' 부사관 줄줄 샌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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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공직자 819명 금품·향응 수수 이유로 비위 면직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819명의 공직자가 금품·향응 수수 등을 이유로 비위면직 됐지만, 이 중 183명은 중앙행정기관 등에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례별로 보면, 면직됐던 기관에 재취업, 면직된 기관 인근 시의회 정책지원관 으로 재취업, 공사 수주 개입 및 금품 수수했던 기업의 재취업 등 재취업의 장소와 내용도 다양했다. 부패유형별 비위면직자는 금품·요구 수수 317명, 공금횡령·유용 196명, 직권남용·직무유기 62명, 문서위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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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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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제주, 생활인구 확대 주목한다
인구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에 실질적 활력을 줄 수 있는 생활인구 유입 확대 방안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와 외국인 등록 인구는 물론, 등록지 외 지역에 하루 3시간 이상, 월 1회 이상 머무는 체류 인구까지 포함하는 개념으로, 기존의 거주자 중심 인구정책을 보완하는 인구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제주도는 인구 감소 대응책으로 도내 거주자의 주민등록 전입과 도외 거주자의 이주 장려를 위한 제주 주소 갖기 캠페인 ‘제주愛주소in’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제주는 지난 8월 기준 청년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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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귀포 관광극장
서귀읍에서 처음으로 상업 영화가 상영된 옛 ‘서귀포 관광극장’ 건물 철거 여부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서귀포시가 건물 철거 여부를 놓고 소신을 갖고 결정하지 못하는 가운데 일부 단체에서는 행정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서귀포시는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옛 서귀포 관광극장 남쪽과 동쪽 외벽을 철거한 상태에서 제주도건축사회와 일부 시민단체들이 반발한다는 이유로 벽면 해체 공사를 잠정 중단했다.이중섭거리에 있는 이 건물은 1960년 준공돼 1963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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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점, 내년 지방선거 물밑 경쟁 본격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내년 6·3 지방선거 출마예정자들의 물밑 경쟁이 본격화됐다.현수막과 SNS, 각종 행사 참석 등을 통해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리고, 추석 민심을 선점하기 위해 바쁜 행보를 보였다.추석 밥상머리에서도 내년 지방선거는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최대 관심사는 내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였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영훈 지사의 재선 도전, 그리고 같은 당 소속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과 송재호 전 국회의원의 경선 참여 여부 등을 놓고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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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피아노극 ‘피아노 동굴’ 18일 오이 소극장서 공연
코믹 넌버벌 피아노극 ‘피아노 동굴’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예술공간 오이 소극장에서 선보인다.말이나 대사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몸짓, 표정, 소리, 음악, 퍼포먼스 등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9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 작품은 제주 4·3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4.3사건을 소재로 다루지만 결코 무거운 작품이 아니다. 숨고 버틴자들의 이야기와 상징성을 표현한 작품으로 관객들은 역사 속 한 인간의 모습을 회상할 수 있다.김경만과 오종협 등 두 명의 배우가 피아노가 있는 무대에 올라 관객들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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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65세 이상 노인의 시내버스 무료화 추진
51분전
인천시의회가 65세 이상 노인의 시내버스 무료화를 추진하고 나섰다.시의회는 ‘인천광역시 노인 교통복지 지원 조례안’을 304회 임시회에 상정했다고 9일 밝혔다.이단비 의원을 대표로 이인교·김용희·김종배·이봉락·박창호·이명규·이선옥·박판순·신영희·임춘원 등 11명이 발의한 이 조례는 65세 이상 노인이 교통복지카드를 발급받아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예산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조례는 시장이 매년 ‘노인 교통복지에 관한 실행계획’을 수립토록 의무화했는데 실행계획에는 ▲지원 대상 및 지원 금액 ▲교통복지카드 ▲재원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