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경영자총협회는 글로벌 역량을 지닌 청년과 지역 기업을 연결하기 위한 '2025 부산청년 글로벌잡 챌린지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하며, 참여할 기업과 청년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부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마련한 해외 일경험 청년 대상 취업지원 사업이다.해외 인턴십·워킹홀리데이·교환근무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귀국 후 경력이 단절되지 않고,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사업은 귀국 청년들의 취업 어려움과 기업
부산시와 부산경영자총협회는 지역 글로벌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부산청년 글로벌잡 챌린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참여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시가 지자체 최초로 시작하는 해외 일경험 청년 대상 취업지원 사업으로, 해외 근무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귀국 후 경력 단절 없이 지역 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통해 해외에서 쌓은 전문성과 경험이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구체적으로는 귀국 청년들의 채용 미스매칭 문제를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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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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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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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통영시 등 18개 기관, 해양오염 대비 해안방제 훈련 실시
통영해양경찰서는 경남 통영시 수륙해수욕장에서 민·관 합동 해안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통영해경, 통영시,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경남야생동물보호센터,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등 18개 기관·단체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00톤급 유조선 좌초로 기름이 해안으로 유입되는 가상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고압 세척기와 비치 클리너 등 장비를 활용해 해안 지형에 맞춘 방제 작업이 이뤄졌으며, 야생동물보호센터는 기름에 오염된 동물의 구조·치료 교육을 병행했다.또한 해안방제전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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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수 300명 미만 지역인 봉화와 영양․청송․울릉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23곳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경북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유아들에게 다양한 공연과 예술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정서․사회․심리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연은 국악과 인형극,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유아 눈높이에 맞춰 창의성과 상상력, 공동체 의식을 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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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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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안덕면협의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새마을지도자 안덕면협의회는 지난 1일 안덕면을 방문하여 추석명절을 맞아 안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덕면 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합쳐 동전모으기 등으로 1년간 조성한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일권 회장은 “추석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통해 안덕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성금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안덕면 관내 홀로사는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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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동,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서귀포시 서홍동은 지난 1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의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홍동맞춤형복지팀과 서귀포오름자활지역자활센터 담당자 등 7명이 참석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등을 위한 심리지원등 복합적 지원 서비스에 대한 자문과 자원활용에 대한 다각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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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마, XPL 관련 루머 반박… “윈터뮤트와 협력 없어”
스테이블코인에 최적화된 레이어1 블록체인을 표방하는 플라즈마 공동 창립자 폴이 XPL 관련 루머에 대해 공식 해명에 나섰다. 그는 최근 확산된 팀 내부 매도설, 블래스트 출신 논란, 윈터뮤트 협력설 등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이번 해명은 최근 플라스마와 XPL을 둘러싸고 소셜미디어 상에서 퍼지고 있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우선 폴은 “플라즈마 팀과 투자자가 보유한 모든 XPL 토큰은 3년간 락업돼 있다"면서 "지금까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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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2차 소비쿠폰‘찾아가는 신청’ 선제적 방문으로 민생회복
서귀포시 중앙동은 지난 1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청·수령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파악해‘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서은미 중앙동장은 “찾아가는 신청 운영을 통해 전화 접수뿐만 아니라 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방문 지급함으로써 조기신청과 조속 지급을 독려해 민생회복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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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동, 10월 찾아가는 통장회의 개최
서귀포시 효돈동은 지난 1일 신효마을회관과 하효마을다목적회관을 방문 ‘찾아가는 통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통별 건의사항 청취 및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 신청기간을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효돈동은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월 1회 찾아가는 현장 통장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