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스포츠’라 불리는 월드컵, 하계올림픽,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모두 개최한 한국은 명실상부한 스포츠 강국이다. 그런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곳이 있다. 바로 경북 구미시다.지난 5월 말, 구미시는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SSG닷컴과 ‘금융과 쇼핑’을 결합한 최초의 금융 패키지 서비스인 ‘쓱KB은행’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영등포구 SSG닷컴 신사옥에서 진행됐으며 최훈학 SSG닷컴 대표이사,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얍을 통해 개인 고객과 사업자 고객의 편익을 고려한 혁신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쓱KB은행’은 SSG닷컴 내에서 KB국민은행의 금융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GS25가 9일 국가보훈부와 함께 ‘6·10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게임 콘텐츠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를 선보인다.6·10 만세운동은 1926년 6월 10일 순종 황제 장례일에 맞춰 학생들이 주도한 항일 독립운동으로, '선생님 몰래 태극기를 그려줘'는 6·10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만든 게임으로 백산상회 소속 가상의 독립운동가를 도와 교실에서 몰래 태극기를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통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규칙을 접목해 참가자들은 긴장감 속에서 태극기를 완성하며 당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게임에는 전국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1~14일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 테크놀로지 2025'에 참가해 도내 디지털 제조 기술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은 비바테크놀로지는 CES, MWC와 함께 글로벌 3대 기술 전시회로 꼽힌다. 전시부스 3500여 개에 전 세계 16만 명이 참가해 인공지능, 로보틱스, 디지털 제조 기술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경과원은 3년째 국내 유일 지자체관을 운영 중이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재능기부단 2기 봉사활동’에 돌입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바닥 장판 교체, 난방공사, 전기공사, 외벽공사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주식회사 오성기업, 오성미래기술, 덕산지업사, 정선역전씽크, 주식회사 강건, 주식회사 기상 등 6개 민간 전
정선군은 출산과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확대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산모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조리비를 실비로 지원하며, 지난 5월까지 총 77명에게 7,7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중 2024년에는 49명에게 4,900만 원, 2025년 1월부터 5월까지는 28명에게 2,800만 원을 지급했다.이 사업은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
경기도가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 감사업무 전반을 디지털·데이터화하는 시스템 구축은 전국 지자체에서는 최초다. 경기도는 올해 안에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경기도는 지난 13일 감사위원회, 도의호, 사업수행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감사정보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스템 구축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 시스템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한 '감사정보시스템 정보전략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토대로 추진할 예정이다.도는 감사기획부터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