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만석초등학교 동문 체육대회 ‘제14회 추억해 봄 명랑운동회’가 11일 인천시 동구 화수동 모교 운동장에서 각계 인사를 비롯 동문, 전·현직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만석초등학교 총동문회 주최로 펼쳐졌다.강성자 총동문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자 선출 경선에 참여한 후보들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단일화를 하겠다고 밝히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시즌2'를 꿈꾸는 것이냐며 경선에 '한덕수'세 글자...
4주전
이재명 대선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해양수도’로 도약시키겠다며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밝히자 인천 지역사회가 반발하고 나섰다.인천상공회의소, 인천항발전협의회 등 16개 단체는 20일 성명을 내고 "수도권 산업단지를 잇는 수출입 물류의 핵심 거점이자 국내 물동량의 상당 비중을 담당하는 수도권 항만 경제의 거점인 인천 지역사회는 해수부 부산 이전 공약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지정학적 중요성이 높은 인천항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일방적으로 해양수산 정책의 중심축을 부산
정부가 지난해 집단 사직한 전공의들에게 5월 중 복귀 기회를 열어주기로 방침을 사실상 정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입장문에서 “수련병원을 떠난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의사가 확인된다면, 이달 안이라도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이는 당초 ‘상반기 추가 모집은 없다’는 기존 입장에서 선회한 것으로, 현재 대통령 권한대행 역할을 수행 중인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요청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 나온다.복지부가 이 같은 입장을 밝히자 전공의들 사이에서도 복귀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특히 고연차 전공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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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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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 실천 결의대회 열어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와 현업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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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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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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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공고에 한덕수 단독신청…국힘, 한밤 새며 속전속결 후보교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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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윤석열 겨냥 "파렴치…당이 단호히 판단해야"
6.3 조기 대선을 보름여 남겨두고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당적 정리 문제로 내홍을 빚고 있는 상황과 관련, 당 원내대표·중앙위의장을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이 윤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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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압박' 이어가는 민주당…"헌법84조 해석, 또다시 대선개입"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상임 총괄선대위원장이 '윤석열 내란 재판'의 담당 판사인 지귀연 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어느 국민도 비리 판사의 판결을 신뢰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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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이재명, 내주부터 '방탄 유리막' 안에서 유세..."테러 대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유세장에 신변 보호를 위해 방탄 유리막이 다음주 등장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대위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테러 위협에 대비해 다음 주 방탄 유리막 제작을 완료하고 유리막 안에서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선 후보가 신변 위협 때문에 방탄 유리막을 자체 제작해 사용하는 것은 역대 최초다.강훈식 총괄부본부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후보 경호에 대한 지지자들의 우려가 크다"며 "다음 주 초에 방탄 유리막 제작을 완료하고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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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익산은 식품특화, K-푸드 집중 육성"…국가식품클러스터 탄력 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전북자치도 익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익산은 식품산업이 특화되어 있어K-푸드를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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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성료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한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오늘 LX공사에 따르면 15~16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 지적측량수행자, 학계 전문가, 국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회 주요 종목은 지적측량, 드론측량, 세부측량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사전 교육과 현장 실습을 거쳐 실질적인 지적측량 업무 수행능력을 평가받았다. 또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