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9일 박준수 ㈜정례 대표가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지정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거창읍 출신으로 메종프리베의원을 운영하는 경영 전문회사 ㈜정례를 운영하고 있다. 박 대표가 전달한 기금은 ‘거창군 유·청소년 축구단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태섭 기자
대구동원초등학교 씨름부가 올해 열린 여러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며 씨름 명문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지난 4월 충북 괴산에서 열린 제2회 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는 소장급 박준수 학생이 1위, 김정우 학생이 3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다.이어 7월 전남 장흥에서 열린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도 박준수 학생과 홍인성 학생이 나란히 소장급 3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기량을 뽐냈다.또한, 9월 강원 삼척에서 열린 제1회 이사부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도 박준수 학생이 소장급 2위에 올라 올해만 세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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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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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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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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