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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상반기 해외직구 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가운데, 중국발 직구가 전체의 77%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였다. 하지만 이와 함께 되팔이 신고와 밀수 적발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전자상거래 안전망의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해외직구 건수는 늘고, 금액은 소폭 하락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4일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2025년 상반기 해외직구 건수는 9,142만 9천 건, 금액은 29억 1,400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건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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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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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산업, 함안 장학기금 기탁
㈜삼보산업은 지난 17일 오후, 함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군 장학재단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정채근 삼보산업 부회장과 김희정 사장이 참석해 “군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사회공헌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함안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보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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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의원 "1인당 가계대출 평균 9660만원....5060 취약차주 급증"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달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0대 차주의 경우, 평균 대출이 1억2000만원을 웃돌았으며 5060 세대의 취약차주 비중도 우려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29일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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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지방도 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 개통
경기 화성시가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궁평항과 궁평관광지·백미항을 잇는 지방도301호선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를 개통했다.화성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신면 궁평관광지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은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회 의원, 지역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도로 확포장 공사 추진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개회사 및 축사, 개통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개통된 궁평관광지 연결도로는 매향리~궁평항~전곡항을 연결하는 해안경관도로 중 미개설된 왕복 2차로, 총연장 4.5㎞ 구간으로, 국비 29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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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의회, 간담회 열고 저동항·명예군민·상수도 관리 현안 점검
울릉군의회는 30일 9월 의원간담회를 열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현안 보고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양수산과, 총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등 3개 부서가 참석해 총 3건의 안건을 다뤘다.의회는 ▷저동항 다기능항 추진 상황과 어촌뉴딜 3.0 사업에 대해 울릉도의 중심 어항이자 관광 거점으로, 어업인 안전 확보와 관광 기반 확충을 동시에 겨냥한 사업인 만큼 의원들은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주문했다.▷올해 2025년 울릉군 명예군민 대상자 추천과 관련해 대상자 선정 절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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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시민 제보 받는다
대전시의회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 제보를 받는다.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11월 6~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제보 대상은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낭비 사례, 시책개선 및 건의, 시민안전 저해사항, 시민불편 사항 등이다.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의 우려가 있는사항,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익명으로 제보하는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는 대전시의회 누리집에 올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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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북부권 환승센터 장기 주차 차량에 요금 부과
충북 청주시는 오는 10일부터 청원구 오동동 북부권 환승센터 주차장에서 48시간 이상 주차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요금을 부과한다.요금은 1일 최대 8000원이며 한 달간 장기 주차 시 최대 24만원이 부과된다.앞서 시는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주차요금 부과 근거를 담은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장기 주차로 인한 불편을 해결하고 일부 시민이 독점적으로 사용하는 폐단을 근절할 것”이라고 말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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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한국인 최초 찰리 채플린 어워즈 수상
배우 이정재가 한국인 최초로 영화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공로상 중 하나인 찰리 채플린 어워즈를 수상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이정재는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찰리 채플린 어워즈 아시아 시상식에서 수상자로 호명됐다.찰리 채플린 어워즈는 미국 링컨센터 필름이 매년 글로벌 영화계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72년 세계적인 영화배우 찰리 채플린이 망명을 마치고 미국에 돌아온 것을 기념하면서 만들어졌다. 2018년 아시아 부문을 지정한 이후 배우 렁치우와이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거장 장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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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악취관리협의회’ 출범
대전시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 ‘악취관리협의회’를 출범했다. 악취관리협의회는 2024년 개정된 조례에 따라 악취관리지원계획 수립과 시행, 악취 실태조사, 생활악취 개선 등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위촉된 위원은 시·구 의원, 주민, 사업장 대표, 환경 전문가 등 18명과 대전시 및 유성구·대덕구 악취 업무 담당 부서장 등 당연직 6명을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악취 관리·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민원 발생 지역에 대한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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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문화재단 오는 9일까지 풍성한 행사 선보여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추석을 맞아 오는 9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는 추석 당일인 6일을 제외하고 매일 특별상영회가 진행된다.상영회는 오전 10시30분에 드라마를, 오후 1시30분에 영화를 상영한다.드라마는 메밀꽃 필 무렵,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소나기 등 3편이, 영화는 봉오동 전투, 이웃사촌, 말모이 등 3편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오는 9일에는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야외광장 등에서 ‘아름다운 우리 글, 우리 노래’가 진행된다. ‘2025 기초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