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민족 대명절 추석 전날인 5일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지역투어 경기가 경북 영천시에서 처음 열렸다.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규리그 16라운드 4경기로, 홈팀 영천명품와인팀과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팀이 맞붙었다.7승 6패로 4위에 올라 있던 영천명품와인팀은 이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넥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마비노기 모바일'이 최근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힘입어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최정상에 올랐다.5일 넥슨과 모바일인덱스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비노기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현재는 매출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위장 수사 중인 경찰에게 가짜 권총을 진짜 권총이라고 속여 팔아넘기려 한 4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0단독은 사기와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범행에 가담한 또 다른 공범은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A씨는 지난해 6월 대구에서 실제 리볼버 권총과 비슷한 모의 총기 1정을 구매했다. 그는 재질과 형태가 실제와 비슷해 큰돈을 벌 수 있을 거라고 판단하고 같은 해 7월 부산
민주당 서울시당이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무책임' '왜곡' '깐죽' 등의 표현을 써가며 맹비난했다.오세훈 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을 겨냥해 "몰염치이자 미래 세대 약탈"이라며 "폭증한 빚은 고스란히 청년의 어깨 위로 떨어진다"라고 비난한 것에 맞대응하고 나선 것이다. 민주당 서울시당 최지효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시장의 지적에 대해 "객관적 근거와 현실을 외면하고 시민 불안을 의도적으로 부추기는 무책임한 왜곡이고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소비쿠폰은
2025울산공업축제 준비가 한창이다.11일 태화강둔치 일원에 무대장치와 전시물이 설치되고 있다.‘울산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2025울산공업축제는 오는 16일 개막식 거리행진을 시작으로 나흘간 진행되며 북구 강동몽돌해변의 화려한 불꽃축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