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은 지난 2일 파주소방서로부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번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고 도민과 소방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됐다.명예소방서장으로서의 첫 활동은 고준호 의원의 요청으로 파주시민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됐다. 고 의원은 ‘불나면 살펴서 대피’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조리읍 전담의용소방대와 함께 봉일천 전통시장까지 약 400m를 걸었다.그 길에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와
민족 대명절 추석 전날인 5일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의 지역투어 경기가 경북 영천시에서 처음 열렸다.영천한의마을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정규리그 16라운드 4경기로, 홈팀 영천명품와인팀과 철원 한탄강주상절리길팀이 맞붙었다.7승 6패로 4위에 올라 있던 영천명품와인팀은 이날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로 알려진 ‘일간베스트 저장소’가 한때 접속되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사이트 폐쇄설이 제기됐다.11일 오후 1시 기준 현재 일베 사이트는 다시 접속이 가능한 상태다. 앞서 지난 10일 새벽부터 원인 불명의 접속 장애가 이어지며 구글과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도 사이트 주소가 상단에 노출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했다.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일시적 오류인지 정부 차원의 조치인지 논란이 일었다. 일베는 지난 2010년 디시인사이드의 게시판에서 독립해 만들어진 커뮤니티로 초기에는 일반
테더 공동창업자 리브 콜린스가 참여한 STBL이 10일 출시한 새 스테이블코인 USST가 첫날부터 1달러 고정을 유지하지 못하고 0.96달러까지 하락했다. 커브에 상장 직후 발생한 이 하락은 유동성 부족과 거래 편중 현상 때문으로 보인다.USST는 약 0.977 수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96만 달러, 보유자는 52명에 불과하다. 커브 풀 유동성은 약 96만 달러, 거래량은 48만 달러에 달하지만 하루 새 46만 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디파이언트에 따르면 STBL은 이날 온두
민주당 서울시당이 11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무책임' '왜곡' '깐죽' 등의 표현을 써가며 맹비난했다.오세훈 시장이 이재명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을 겨냥해 "몰염치이자 미래 세대 약탈"이라며 "폭증한 빚은 고스란히 청년의 어깨 위로 떨어진다"라고 비난한 것에 맞대응하고 나선 것이다. 민주당 서울시당 최지효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시장의 지적에 대해 "객관적 근거와 현실을 외면하고 시민 불안을 의도적으로 부추기는 무책임한 왜곡이고 거짓말"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소비쿠폰은
6·3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탈당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을 향해 '너희들이 과거 선택에 대한 반성 없이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라며 쓴소리했다. 홍 전 시장은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 사익보다 국익을 앞세우는 정당이라고 할 수 있을까"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2021년 10월 윤석열을 후보로 만든 너희들의 선택은 옳지 않았다. 2025년 5월 김문수를 후보로 만든 너희들의 선택도 옳은 결정이 아니었다"며 "그건 국익을 져버린, 사익을 앞세운 최악의 선택"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