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손광영 의원이 대표 발의했으며, 초대형 산불로 생존권과 존엄까지 위협받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 공동체의 실질적인 회복을 위해 국가 차원의 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요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손 의원은 이날 제안 설명에서 “이번 산불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존속 자체를 위협하는 ‘지역 붕괴형 재난’”이라며, “현행 법제도의 한계로 인해 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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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최종 경선에 나선 김문수·한동훈 두 후보가 마지막 토론회에서 신경전을 벌이며 본선 경쟁력을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국민의힘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30일 열린 TV 토론에서 정면 충돌을 피하면서도 곳곳에서 날카로운 견제를 주고받았다.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하루 앞두고 열린 마지막 공개 토론에서 두 사람은 자신이 본선에 적합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세 결집에 총력을 다했다.핵심 쟁점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의 ‘단일화’ 문제였다.김 후보는 ‘후보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한 후보는 경선 국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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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한덕수 향한 '김문수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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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패한 지 9일 만에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지지를 선언했다. 나 의원은 지지선언의 주된 이유로 '반이재명 빅텐트를 만들 적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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