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곳곳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동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초복을 맞아 지역 거주 복지사각지대 17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같은 날 지역 노인들이 무더운 날씨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수박 50개를 경로당과 요양시설 등 25개소에 전달했다.칠금금릉동 이경희 16통장은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네프론’을 이용하면서 적립한 포인트로 수박, 아이스크림 등을 구입해 지역 내 경로당에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충주 이선규기자 cjreview@cctime
대구 북구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청소년들은 지난 7월 12일 태전1동 관내에서 플로깅 및 네프론 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회원들은 청소년 20여 명과 함께 골목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관내에 설치된 네프론을 통해 투명 페트병 재활용 교육을 실시하였다.채부황 태전1동 우리마을교육나눔위원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태전1동 관내를 함께 걸어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실생활 속 깨끗한 길거리 만들기에 기여하고, 플로깅을 통해 모은 투명 페트병을 네프론 기계에 넣어 분리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지난 9일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 공동 정책토론회를 열고, 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전환의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지역이 주도하는 농정, 농산어촌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농어촌주민수당과 햇빛연금 등 새 정부의 농정공약을 중심으로, 농산어촌의 지속가능성과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첫 발제에 나선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농어촌기본소득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2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제14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열었다.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과 보은군의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운영한 체험부스를 비롯해 총 36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행사의 꽃인 노래·댄스 경연대회에는 도내 31개 팀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지원했다.행사 말미에는 인기 가수 케이시와 경서예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김자중 원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지난해에도 국내 주요 재벌그룹들은 비상장 계열사를 통해 총수 일가에게 막대한 배당을 안겨주는 행태를 반복했다.전문가들은 이는 명백한 '배당 터널링'이자 편법 승계 수단으로 주주 권익 침해와 경제 생태계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증권가에서는 이사회 감시 기능 및 금전적 제재 강화 등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비상장사로 새는 이익… 상장사 주주 피해·중소기업 성장 저해 우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된 한국 재계 서열 상위 기업집단 소속 기업 감사보고서를 보면 여러 재벌그룹에서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청암대학교가 지난해 일본 최고의 고교야구대회인 고시엔 대회에서 기적같은 우승을 일궈낸 일본 교토국제중고등학교와 상호 협력 협약를 체결했다.
18일 청암대에 따르면 양 교는 이날 일본 교토국제중고등학교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토국제중고등학교는 재일교포들이 민족 교육을 위해
2025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가 4일차를 맞은 18일, 오픈대회가 시작되며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오픈대회는 이날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9세 이하, 11세 이하, 카뎃, 주니어 등 연령별 겨루기 종목을 비롯해 띠별 겨루기, 그리고 공인품새 경기가 함께 펼쳐진다.올해 오픈대회에는 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듯 1,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무대인 만큼 국내외 다양한 연령대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하며 대회의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 골프 유망주 육성을 위해 개최된 ‘제2회 신한동해 남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유민혁은 탁월한 기량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마지막 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4라운드 22언더파를 기록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유민혁은 “좋은 기회를 주신 신한금융그룹, 대한골
문경시는 지난 17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2025 해외 명문대학 견학 프로그램’ 참가 학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6개 고등학교에서 선발된 고교생 17명이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오는29일부터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