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내당4동 민간사회안전망은 7월 29일,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 40세대에 여름나기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밤낮없는 무더위 속에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매년 여름철마다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내당4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999년 결성된 이후, 성금 모금, 복지서비스 지원, 긴급구호,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박성철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