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상이국가유공자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22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며, 5월1일부터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존 ...
홍종락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상이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급행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어르신 급행무...
대구시가 전국 최초로 74세 이상 상이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급행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5월 1일부터 시행한다.기존의 상이국가유공자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로 전국 일반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임승차 할 수 있으..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상이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급행버스를 무료로 탑승할 수 있는 ‘어르신 급행무임 교통카드’를 4월 22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며, 5월 1일부터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기존의 상이국가유공자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로 전국 일반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임승차 할 수 있으나, 급행버스는 무임승차에서 제외됐다.그래서, 그동안 상이국가유공자는 상이군경회원증, 수송시설 이용증으로 신분 확인 후 급행버스를 이용하고 있어 신분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안전상의 우려 등
대구시가 몸이 불편한 지역 내 고령의 상이 국가유공자들이 무료로 급행 시내버스를 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시는 전국에서 처음 상이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급행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는 ‘어르신 급행버스 무임 교통카드’를 발급,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상이 국가유공자는 국가보훈부가 발행한 ‘국가유공자 교통복지카드’로 전국 일반 시내버스 및 도시철도를 무임 승차할 수 있지만 급행 시내버스는 제외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상이 국가유공자들은 상이군경회원증 및 수송시설 이용증 등을 통해 일일이 신분을 확인한 뒤 급행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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