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크리스탈 팰리스가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18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에서 크리스탈 팰리스가 에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1대 0으로 꺾고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날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엘링 홀란을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내세웠고 올리버 글라스너 팰리스 감독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놨다.경기는 초반 맨시티가 잡는 듯 했다. 전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6월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 제도가 시행되면서 에너지 소비를 줄여주는 건축자재나 기술 중심으로 건축시장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다.18일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준공된 건물 운영 단계에서 배출되는 탄소는 건설산업 전 생애주기 탄소배출량의 65%에 이른다. ZEB 인증 제도를 도입해 고단열∙고기밀∙신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취지다.주요 건자재 및 건설업체들은 건축물에 적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창호는 주택
인천교통공사가 타지키스탄 철도 현대화 사업과 연계된 초청연수 중인 타지키스탄 교통부 외국인투자유치국장 등 철도 관계자 9명을 대상으로 국내 도시철도 운영 기술을 소개했다.어제 공사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한국수출입은행이 발주하고 국가철도공단 컨소시엄이 수행 중인 ‘타지키스탄 노후 철도 전철화 및 신호 현대화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우수 도시철도 운영사례를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얻게 돼 협력하게 됐다.이날 방문단은 인천 도시철도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