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장생포 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올해 제8차 전망대 특별전시 ‘Urban sketch in 장생포’전을 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Urban sketch in 장생포 전은 고래잡이로 유명했던 장생포의 옛날 모습을 복원한 고래문화마을과 장생포고래박물관, 폐 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한 문화 창고, 청년작가들의 작업공간과 아트스테이, 소박한 삶이 엿보이는 오래된 동네 등 작가만의 시선으로 그려낸 어반스케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이애경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장식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울
올해 울산 장생포 수국축제 동안 지난해 방문객의 배 가까운 인파가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남구는 14일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빅데이터 축제 분석을 수행한 결과 지난 6월 개최한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방문객이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한 60여만 명이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장생포 모노레일 등 유료 시설 이용 관람객은 공식 집계 결과 지난해 대비 42.2% 증가했다. 통신사 데이터와 카드사 빅데이터를 계수 조정해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의 방문·소비 데이터 표
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16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을 찾아 주민 생활 현장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방 의원이 찾은 장소는 지난 9월 그라피티 아티스트 토마 뷔유의 ‘노란 고양이 무슈사’ 작품이 설치된 고래박물관 앞 포경선 제6진양호로 ‘무슈사’와 ‘장생이’가 함께 그려져 있다. 방 의원은 “최근 울산에서는 세계적인 거리예술 작가의 작품이 시민 접근이 쉬운 도심 곳곳에 마련돼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이룰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많은 이들이 함께 감상하는 즐거움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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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시민의 숲 1만3천명 동참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지난 8월19일부터 10월31일까지 누적 집계 약 7억원 상당의 헌금과 헌수목을 모집했다고 7일 밝혔다.`시민 참여의 숲'은 충주시가 생태, 환경, 건강 도시의 실현을 위해 호암근린공원 일원에 추진 중인 `충주 시민의 숲' 중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2단계 사업부지에 시민들의 헌수목과 헌금을 활용해 말 그대로 시민이 참여한 숲을 조성하는 의미가 남다른 사업이다.충주시 각계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추진중이며 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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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트럼프에 "한미동맹 미래 밝게 빛날 것"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결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앞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엑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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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한국정책학회 ESG 정책우수기관으로 선정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한국정책학회가 선정하는 ‘ESG정책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부터 꾸준히 펼쳐온 ESG경영 활동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한국정책학회는 2022년부터 ESG 혁신정책에 대한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 하고자 뛰어난 성과를 보인 공공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ESG정책우수기관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KTL은 ESG 비전인 ‘지속가능한 기술사회를 이끄는 공공인증의 기준’에 따라 본격적으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무엇보다 KTL은 수출과 산업 속에서 시험인증 본업(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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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트럼프 시대] 트럼프 2기 현실화 자국 우선주의...한국 경제에 빨간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4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정책 등을 표방하고 있어 대미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구 경제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11월 5일 진행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45대 대통령을 역임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92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226명을 확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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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역사 ‘칠곡 구 왜관성당’, 국가등록문화유산 된다
96년 역사를 간직한 칠곡의 예배당 건물이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칠곡 왜관읍에 있는 ‘칠곡 구 왜관성당’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칠곡 구 왜관성당은 487.45㎡ 규모의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소속의 건물이다. 1928년 경북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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