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문화예술과 지역경제 상생 모델로 눈길을 끄는 ‘거리예술제’가 개막한다.제주시는 오는 4일 연동 누웨마루거리 야외무대에서 ‘2024 상반기 거리예술제’를 개막한다고 1일 밝혔다.거리예술제는 6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서는 4일부터 격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 칠성로 상점가에서는 오는 11일부터 격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밴드, 대중음악, 무용, 다원예술 등 총 29개 팀이 거리에서 다채로운 무대로 관객과 만난다.우선 개막일인 4일 누웨마루거리에서는 제주어로 음악을 창작하고 노래하는 제주어 지킴이 뚜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