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종고 300여명 ‘꿈길걷기 순례’.. "스스로 한계 넘는 자신감 얻어"
3일전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의 시네마·공연
자신의 기원을 찾아 떠난 수학영재 형주의 인생 수학여행이 시작된다!감독: 최창환 / 출연: 정다민, 김세원, 곽민규 / 개봉 10월 15일 수학으로 우주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다고 믿는 수학영재 ‘형주’. 엄마를 유전병으로 떠나보내자 자신 역시 그럴 확률이 높다는 것을 깨닫고, 닮은 곳 하나 없는 아빠 대신 신장을 줄 수 있는 친부를 찾기로 한다. 그런데, “조졌다…” “네가 하는 모든 선택들이 모여서 네가 돼” 서로의 삶을 비추는 ‘햇빛 같은 만남’감독: 차정윤 / 출연: 송지효 / 개봉: 10월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항공, 캄보디아 여행객 위해 취소 수수료 면제 조치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유공원 감성의 빛, 인천의 밤 더 일찍 밝아진다
27분전
자유공원의 야간경관 조명 점등 시간이 2시간가량 확대됐다.자유공원 야간경관 조명 운영시간을 확대는 시민과 관광객이 더욱 여유롭고 쾌적하게 자유공원의 밤 풍광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중구는 21일부터 자유공원 야간경관 조명 운영시간이 기존 저녁 8시 30분~10시에서 저녁 6시 30분~10시로 2시간 더 늘어난다. 단, 폭우·폭설 등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개항기인 1888년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은 지난 6월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준공 이후, 인천을 대표하는 새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역급행버스 M6457번과 M6660번, 27일부터 3대씩 증차
15분전
인천 서구 검암역과 검암초교에서 서울 강남역과 구로디지털단지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457번과 M6660번이 각각 버스 3대를 증차한다.인천시는 27일부터 검암역 로열파크시티~강남역을 운행하는 M6457번은 3대에서 6대로, 검단초교~구로디지털단지역을 오가는 M6660번은 4대에서 7대로 각각 증차해 배차 간격을 단축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5월 개통한 M6457번은 면허대수 10대 중 3대, 지난 8월 개통한 M6660번은 면허대수 10대 중 4대만 운행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래의 밤을 빛으로 그리다’... '소래 빛의 거리' 조성
14분전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소래 빛의 거리’ 신규 조성을 기념해 점등식과 버스킹 등 문화 공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소래 빛의 거리’는 논현동 678-6부터 680-2까지 약 250m 구간에 조성된 야간 경관 거리로, ‘소래의 바다’를 모티브로 지역의 활력을 빛으로 표현했다.올해 남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소래포구를 중심으로 야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새로 조성됐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조명이 거리를 환하게 밝히는 점등식에 이어 재즈 가수와 밴드의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가 마련됐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관광객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지석 광명시의회장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기원 챌린지 동참
이지석 광명시의회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21일 이 의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전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를 국민적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애플, 비전 프로 스트랩과 호환성 개선한다…새 모델 등장 예고
새로운 애플 M5 비전 프로가 기존 개발자 스트랩과 완벽히 호환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20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공개한 베타 코드에서 이를 암시하는 내용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애플은 첫 비전 프로 출시 당시 개발자 스트랩을 공개했다. 이 액세서리는 그래픽 집약적 앱과 게임 개발을 가속화하며, 애플 개발자 웹사이트에서만 299달러에 판매된다. 기존 스트랩은 비전 프로의 오른쪽 오디오 스트랩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그러나 최신 베타 코드에서는 기존 스트랩이 M5 비전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