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제조업의 경쟁력은 이제 더 이상 제품의 품질이나 설비 규모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생산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AI로 전환해 운영 효율을 높이느냐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울산 역시 지역 산업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구축하기 시작했다.울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과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제조업의 데이터·AI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했다. 두 사업은 제조 현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