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주최하는 ‘2025 안동 수페스타’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수상자전거 체험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축제는 정하동 성희여고 앞 낙동강변에서 열리고 있으며,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작년부터 인기를 끌었던 패들보드 체험에 더해, 올해는 수상자전거 체험이 추가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수상레저 체험은 강 위에서 직접 페달을 밟고 노를 저으며 안동의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로, 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2025년 안동 산불 당시 서울 청소년들이 보낸 응원의 손편지에서 시작된 따뜻한 인연이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이어졌다.여성가족부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안동에 캠프 ONNA!’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안동시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캠프는 서울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두 지역 청소년들이 우정을 나누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안동과 서울의 청소년 30명이 참가해 전통문화 체험, 공동체 활동, 홈스테이 등을 통해 서로의 삶과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특
여성가족부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안동에 캠프 ONNA!’가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안동시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캠프는 2025년 안동 산불 당시 서울 청소년들이 보낸 응원의 손편지에서 시작된 인연을 계기로, 서울 친구들에 대한 감사의 화답이자 교류의 장으로서 마련됐다. 안동시와 서울시 청소년 30명이 함께 참여해 안동의 전통문화 체험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지역 문화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특히 안동
안동시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에 수해 복구 인력을 지원하며 ‘나눔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나섰다. 안동시는 지난 23일, 산청군 산청읍 내수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펼치기 위해 자원봉사 인력을 파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적십자봉사회 안동시협의회, 안동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 이품봉사단 등 지역 민간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주택에 유입된 토사 제거와 쓰레기 수거 작업 등을 도우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안동시는 “이번 지원은 지난 봄 안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안동시가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정부가 주관한 ‘스마트농업 현장문제 해결형 데이터 수집 및 AI 기반 서비스 실증 지원 사업’에서 한국미래농업연구원이 ‘노지 데이터 수집’ 분야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며, 지역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에 한층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지역 및 품목 특성에 맞는 농업 현장 문제를 민간이 직접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수집·정제·가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확보된 고품질 데이터는 ‘스마트팜코리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365세이프타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 추진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 하반기 평생학습강좌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이 12일 ‘2025년 하반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강사 오리엔테이션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강좌 운영 시 유의사항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전자 출결앱 사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하반기 평생학습강좌에는 정규강사 76명과 특별강사 2명 등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남군, 여름철 해충·감염병 선제 차단
전남 해남군은 여름철 주민 감염병 사전 차단을 위해 민간위탁 마을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해남군은 14개 읍면 20개 마을 공동방역단체에 방역을 위탁해 지난달부터 관할 168개 법정리에서 월 2회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소독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군은 마을 특성을 잘 아는 단체에 사업을 위탁해 주민 생활권 전반에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방역 전에는 안전 교육과 약품 사용법, 방역 장비 작동법 등 사전 교육을 하고 작업 시 안전용품을 지급해 방역 요원의 안전도 확보하고 있다.또 읍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보성,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성군은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제7회 다산안전대상’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거둔 성과로, 보성군은 재난 안전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이번 평가에서 보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도시개발공사,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 실시
대구도시개발공사는 8월 18일 본사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안전문화 정착 캠페인」을 개최하고, CEO의 안전중심 경영 실천 의지를 공유·확산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임직원 모두가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단계에서 전 직원은 부서별 업무 특성과 연계한 안전문화 메시지를 작성하며 조직 전반의 참여 기반을 구축했다.캠페인 당일에는 부서장과 임원들이 작성된 메시지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의지와 일상 업무 속 안전책임 의식 강화를 재확인했다.정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 광산구, 행안부 특교세 20억원 적극 확보
광주 광산구는 반복되는 재난 상황 속 지역 안전 기반 강화 및 현안 대응에 필요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광산구는 어룡동, 삼도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최근 극한 호우로 발생한 침수, 도로유실 등 광범위한 피해 복구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폭우와 함께 여름철 폭염, 대형 화재 등 재난‧재해 상황이 반복되며 신속한 대응과 예방 체계 구축을 위한 재원 확보에도 힘썼다.행정안전부의 2025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20억 원 확보로, 취약지역의 재난 예방, 안전 확보, 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로구의회, ‘2025년 을지연습’ 참관 및 근무자 격려 방문
종로구의회는 18일 종로구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5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참관한 뒤 관계 공무원과 군인 등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라도균 의장을 비롯해 종로구의원들이 참석하여 훈련 중인 근무자들에게 간식 등 격려품을 전달하였으며, 새로운 안보 위협에 대비하여 국가 비상사태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비상시 국민생활 안정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과 훈련 참가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라도균 의장은 “을지연습은 위기 대응 역량을 키우고 구민의 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