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새마을금고 직원이 수억 원을 횡령한 정황이 포착, 새마을금고 측이 자체 조사에 나섰다. 12일 MG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대구 서구 소재 한 새마을금고에서 근무 중인 30대 여성 직원 A씨가 최근 수억 원의 고객 예치금을 빼돌린 것으로 파악돼 현재 감사를 진행 중이다. 횡령은 새마을금고중앙회 내부 통제 시스템을 통해 적발됐다. A씨는 범행을 인정하고 현재 직무에서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금고에 보관된 현금을 꺼낸 뒤 온라인에서 구입한 가짜 5만 원권으로 바꿔치기하는 방식으로 돈을 빼돌려 감시를 피한 것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11일 제 5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충북 소재 4개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운영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9일 ‘지역 사회복지시설 차량지원사업’ 일환으로 제천시 소재 제천영육아원에 차량 1대를 지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5일 ‘MG희망나눔 온정 나눔행사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6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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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붕괴사고 석달째...피해주민들은 여전히 숙박업소 전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신안산선 광명구간 붕괴사고 82일째. 피해주민들은 시행사인 포스코이앤씨 측의 무책임한 태도로 인해 숙박업소를 전전하며,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2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붕괴 사고’로 인해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광명 구석말 피해주민들을 만나 피해보상 진행상황과 고충을 듣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유종상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관계 공무원, 피해 주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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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도구 아닌 동료”… 사회복지 현장에 GPT 기반 챗봇 100종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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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복귀’ 김혜성, 화이트삭스전 3타수 무안타 침묵
김혜성이 두 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해 무안타로 침묵했다.김혜성은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시즌 타율은 0.369로 내려갔다.김혜성은 2회 첫 타석에서 화이트삭스 오른팔 선발 셰인 스미스의 3구를 제대로 받아쳤으나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향해 잡히고 말았다.4회에는 헛스윙 삼진, 6회에는 포수 앞 땅볼로 아웃됐다.다저스는 화이트삭스를 6대1로 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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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 분석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 분석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박사급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수요를 전망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의 공동 국가승인통계로서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자 전수를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내 신규박사학위 취득자 실태조사’ 최근 4년 원시자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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