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맞춰 다음 달 15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제21대 대통령 국민 임명식'을 갖는다.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8일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4일 별도 취임식 없이 선서만 했으며, 국민과 함께 추후 임명식을 치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임명식은 '국민 주권 대축제 -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행사에는 1945년 출생한 '광복둥이', 1956년 한국증권거래소 발족 때 첫 상장한 12개 기업의 관계자, 19
이천소방서는 지난 23일 자로 제21대 소방서장에 임일섭 서장이 취임했으며, 별도의 취임식 없이 관내 안전취약지역을 방문 하는 등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한 업무에 돌입 했다고 밝혔다.임 서장은 이날 이천시 설봉공원에 위치한 현충탑과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동상에 참배한 뒤, 곧이어 이천시 송정동의 공동주택 신축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해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한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한편, 임일섭 서장은 1997년 소방에 임용된 이후 광명소방서를 시작으로 고양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광명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경기소방재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폐회식 총감독으로 김태욱 씨를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김 감독은 제주 출신으로 2018 평창 문화올림픽 총연출을 비롯해 서울페스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통령 취임식 등 대형 문화예술행사를 연출한 전문가다.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총감독을 맡아 제주 고유의 문화와 자연을 무대 콘텐츠로 구현하기도 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23일 청 집무실에서 김 감독에게 총감독 위촉장을 수여했다.도는 총감독 위촉을 시작으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및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총감독으로 2018 평창 문화올림픽 총연출을 담당한 김태욱 감독을 위촉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3일 오후 집무실에서 김태욱 감독에게 2026 전국 체전 총감독 위촉장을 수여했다.제주 출신인 김태욱 감독은 평창 문화올림픽, 서울페스타,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통령 취임식 등 굵직한 대형 문화예술행사를 연출해온 전문가다.특히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총감독을 맡아 제주 고유의 정체성을 문화 콘텐츠로 구현, 이번 체전에서도 ‘
민족통일 춘천시협의회에서는 21일, 제14대 회장 취임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까지 회장이 공석 중이던 춘천시협의회가 새로운 회장이 취임하면서 사회적으로 꺼져가던 민간통일 운동을 재 점화시켜 통일운동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이번행사에는 우리 민족의 통일에 대한 열망을 반영하듯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 지사와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 이건실 회장, 민족통일 강원협의회 이귀인 회장, 도 · 시 의원, 관변단체 및 통일운동 단체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에 취임한 이계천
현진 스님이 BBS 청주불교방송 제10대 사장으로 취임했다.현진 스님은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의 한 컨벤션 센터에서 법주사 주지 정덕스님,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었다. 현진 스님은 “청주불교방송은 올곧은 지역 언론으로서 늘 성찰하며 언론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부처님의 자비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교계 프로그램 제작에도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오는 2029년 5월까지다.현진 스님은 지난 1980년 조계종 5교구
사천문화원은 10일 사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제 9·10대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문화 발전에 헌신해 온 정대환 이임 원장의 노고를 되새기고, 새롭게 취임하는 고병호 원장의 출발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박동식 시장, 김규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사천문화원’의 새로운 출발과 다양한 활동을 응원했다.신임 고병호 원장은 “사천문화원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서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제15대 여영각 신임 지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7월 10일 김천시 탑웨딩타운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공원식 한국자총 경상북도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김천시의회 의원, 자유총연맹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송언석 국회의원은 강석호 한국자총총재는 축전을 보내 여영각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여영각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수호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선배 회
미국 법무부가 불법적으로 취득한 암호화폐를 회수하려는 과정에서 피싱 사기의 피해자가 암호화폐 결제 기업 문페이의 최고경영자와 최고재무책임자일 가능성이 드러났다.12일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이 인용한 법무부 문서에 따르면, 법무부는 테더가 동결한 4만350달러 상당의 USDT를 압수하는 과정에 두 피해자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위원회 공동의장인 스티브 위트코프를 사칭한 인물에게 25만300달러를 송금한 사실을 밝히고 있다. 바이낸스 기록에 따르면 이 자금은 나이지리아 라고스에 거주
한국 연안어업인 중앙연합회는 지난 8일 부산시 부산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제1·2대 김대성·김해성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엔 회원들을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 박형환 경북도청 해양수산과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제2대 김해성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영덕군 출신으로 경상북도 대게어업인 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신임 김해성 회장은 그동안 수산업 경영인의 지위 향상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대게자원 보호와 바다환경 보존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어려운 이웃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생활대책 대상자 선정 과정 중 실제 경작면적을 인정받지 못해 대상자에서 제외됐다는 주민들의 민원 내용을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정담회를 가졌다.생활대책 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한 한 주민은 “농작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강한 햇빛을 피해야 하는 도라지, 더덕과 같은 작물을 벚나무 아래에서 재배해 왔는데 항공촬영사진에 나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안철수·주진우 후보가 후보 등록 마감 후 첫 주말인 2일 대구를 방문해 표심 공략에 나섰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대구 달성공원 새벽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동대구역과 동성로 지하상가를 차례로 찾아 시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는 연속 캠페인인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를 진행했다.안 후보는 동대구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개헌 저지선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조경태 후보가 제시한 전면적 인적 쇄신안에 선을 긋고, 특히 내란 관련자 의원직 박탈에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안 후보는 “비상계엄에
대한적십자사 장수면봉사회는 지난 7월 29일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콩국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어르신 200여 명에게 시원한 콩국수로 점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침 일찍부터 20명의 봉사회원들이 폭염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준비한 사랑의 콩국수는 더위에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은 8월 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35 의왕도시기본계획 일부 변경 수립 주민공청회’에서 토론자로 나서 의왕시의 향후 도시계획 미래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김 부의장은 “의왕시는 수도권 핵심 교통 거점이자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도시이지만, 전체 토지의 83%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 산업 및 도시 기능 확장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대표 기업 부재와 과밀억제권역 규제로 신규 산업 유치가 제한되는 현실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고부가가치 산업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및 꿈앤쿡협동조합‘동네부엌’과 ‘온정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초복 중복, 말복을 아우르는 삼복 더위 기간동안 무더위에 지친 지역 내 저소득 결연세대 및 장년 1인 가구 등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꿈앤쿡협동조합 ‘동네부엌’의 후원으로 마련된 영양 삼계탕을 건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가정을 일일이 방문하며 삼계탕을 전달하고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건입동지역사회보
조천읍은 지난 6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해안가 환경 정비에 힘쓰고 있는 ‘바다환경지킴이’ 근무 현장을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당부했다.김성수 조천읍장은 조천읍 주요 해안변에서 작업 중인 바다환경지킴이 근무자들을 만나, 무더위 속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해양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근로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