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임직원 봉사단이 지난 13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한화와 농협중앙회가 함께 추진한 이번 봉사활동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 임직원 40여명은 경기도 연천군 임진농협 관내 사과농가에서 적과, 과원정비 및 농경지 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 박성준 사원은 "비록 하루 동안 짧은 시간의 도움이었지만 농가에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
한화는 지난 13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한화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봉사에는 한화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연천군 임진농협 관내 사과농가에서 열매 솎기, 과수원 정비, 농경지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봉사활동에 참여한 한화 박성준 사원은 “하루 동안의 짧은 활동이지만 농가에 작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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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주세무서 황상진 부가1팀장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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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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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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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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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118년 만의 극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전역을 대상으로 긴급 폭염대책을 시행한다. 경기도는 김동연 지사의 '선제적이고 유효한 조치 마련' 지시에 따라 11일 공사장 안전 강화, 냉방비 지원, 보냉장구 지급, 이주노동자 보호 등 4대 핵심 대책을 발표했다.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폭염은 도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명백한 재난"이라며 "경기도는 폭염을 재난 수준으로 규정하고 도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35℃ 넘으면 작업 전면 중지··· 3000여 개 공공공사 현장 즉시 시행경기도와 경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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