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효화 인천시 중구의원이 20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항 경제권 형성을 위한 도심항공교통 및 미래산업 연계 전략’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비전을 제시했다.윤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하늘길 프로젝트’에 주목하며, “인천 영종지역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그는 특히 인천국제공항의 지리적·산업적 이점을 강조하며, 도심항공교통을 중심으로 한 공항 연계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윤 의원은 실증 및 상용화를
남목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의 창의성과 환경 의식을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직업 역량을 기르기 위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4종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활동으로 구성돼 자기주도적 참여를 유도한다.개발된 프로그램은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지키자 구하자 지구!’, 3D프린팅을 활용한 ‘내 손안의 3D세상’, 목공예 창작 활동인 ‘나무로 여는 상상공방’, 도심 항공 모빌리티 관련 드론 체험 프로그램 ‘UAM 드론 조종 전문가’ 등이다. 각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
인천공항공사는 K-UAM 컨소시엄이 경인 아라뱃길 노선에서 12일간 ‘UAM 통합운용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국내 도심에서 통합운용 안정성을 검증한 첫 사례로 UAM 안정성 검증과 기준 마련을 위해 시행한 정부 차원의 사업이다. 인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심항공교통 인재포럼’을 발족하고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도심항공교통 인재포럼은 UAM 종사자 자격·교육체계 수립과 핵심인재 양성으로 UAM 상용화 등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이번 포럼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UAM 분야 업계·학계·연구계 등 총 18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인재포럼은 발족식을 시작으로 UAM 분야별 이슈발표, 참여
K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도심 환경에서 진행된 UAM 통합 운용 검증이다. 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팀 소속으로 인천 계양에서 청라까지 이어지는 아라뱃길 15km 구간에서 실증을 수행했다. KT가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을 중심으로 UAM 교통관리 표준 운영절차, 5G 항공망, 정보공유시스템까지 포함한 통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제4회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가 지난 10월29일 개령면에 위치한 김천드론자격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본선 47개 팀 약 200명 대학생이 6개 부문에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UAM은 도심 내 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전기동력 수직이착륙기와 버티포트를 이용해 도심에서 사람이나 화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송하는 항공교통체계를 말한다. UAM 올림피아드 대회는 UAM 상용화 등 차세대 항공교통체계 대응을 위한 기
인천시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컨펙스’를 연다.시는 20~2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5회 K-UAM 컨펙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K-UAM 컨펙스’는 UAM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외 전문기업과 기관, 국제기구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CONFerrnce를 통해 정책·산업화 모델·인프라 구축 등 핵심 의제를 논의하고 EXhibition에서는 첨단기술과 산업 트랜드를 보여준다.개막식은 20일 오전 10시에 열리고 첫 날 기조강연, 토크 콘서트에 이어 컨퍼런스 세션 1·2·3이 이어지는데
울산시는 1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형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토론회’를 열고 미래 항공모빌리티 산업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웨이브 2025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 연계행사로,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실현과 인공지능 자율운항 시대의 도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외 UAM 산업의 기술 개발 흐름과 정책 방향, 산업계의 대응 전략을 공유함으로써 ‘UAM 선도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토론회는 시와 UAM 관련 기업, 연구기
대한항공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 챌린지’ 2단계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도권 상공에서 UAM 통합 운영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것을 검증한 국내 첫 사례다.3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K-UAM 그랜드 챌린지 2단계 실증 사업은 지난달 16일부터 31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기아 PBV 전용 공장이 준공되면서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4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 전용 공장 준공 및 기공식’에 참석해 기아의 투자에 감사를 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정명근 시장은 “이번 기아 PBV 전용 공장 조성으로 화성특례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경기 수원특례시는 14일 권선구 고색동 양묘장에서 ‘제7회 수원 정원의 날–피어나는 꽃’을 열고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시민 150명과 함께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이날 25㎡ 규모 손바닥정원 1개를 만들었다. 꽃양배추 200주와 튤립구근 500구를 심어 겨울철 색감을 살린 모델 정원을 구현했다.조성된 정원은 겨울철 시범 정원으로 운영하며 손바닥정원의 다양성과 품질을 높이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수원시는 이날 조성한 손바닥정원을 시민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에 연계할 계획이다.수원시 녹지경관과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으로 시작한 수
강릉시 ‘강릉게자망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전국 4위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사업비 국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선정하여 포상과 추가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88개 모범 공동체 중 현지 점검과 발표·심의를 거쳐 강릉게자망 공동체를 비롯한 4개 공동체 가 우수공동체로 최종 선정되었다.올해 평가에서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강릉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