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는 캔햄에 케첩과 계란을 더한 ‘리챔 오믈레햄’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리챔 오믈레햄은 햄과 케첩, 계란을 한 캔에 담아 따로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케첩이 열에 녹아 조리도구에 달라붙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동원F&B는 내열성 케첩 소스를 자체 개발했다. 제품 이름은 ‘오믈렛’과 ‘햄’을 결합한 합성어로, 조리 시 계란옷을 입힌 햄을 케첩에 찍어 먹는 듯한 맛을 낸다.리챔 오믈레햄은 오믈렛이나 볶음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200g 제품은
경남 양산시가 관광 활성화와 ‘2026년 양산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관광 캐릭터 이름과 팀명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21일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해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4종의 캐릭터 중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호랑이 캐릭터와 4종 캐릭터 전체를 아우르는 팀명에 대해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한다. 조사는 23일부터 30일까지다. 호랑이 캐릭터 이름은 ‘호징’과 ‘호잇’, 팀명은 ‘양산투어즈’와 ‘양산프렌즈’ 중에서 각각 한 가지를 택하는 방식이다. 김갑성기자 [email protected]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에서 새 정부 국정 기조에 맞춰 도정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전략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16일 이재명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대신하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출범하고 정부 국정운영 로드맵 설정과 국정과제 수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선거과정에서 경북이 발굴해 제안했던 지역공약을 새정부 정책방향에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다자외교 무대에서 연쇄 정상회담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외교 행보에 나섰다.대통령실은 17일 오전 이 대통령이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는 전날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정상과의 회담에 이은 G7 계기 세 번째 양자 정상회담이다.이날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룰라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고, 브라질이 한국의 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임을 강조하며 경제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양 정상은 기후변화
경상북도는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 경북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1만 7,304명으로 이중 귀화자는 9,383명, 외국 국적을 유지한 사람은 7,921명이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과 도내 지역 책임의료기관 6개소와 함께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공의료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의료대란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지자체가 주도하는 최초의 의과대학과 지역 책임의료기관 협력 실습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