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제주특별자치도가 연안지역의 재해 예방과 기후위기 선제 대응을 위해 연안정비사업을 ‘블루카본’ 기반의 탄소중립형 모델로 전환한다.제주도는 제주시 구좌읍 신흥리 107-2번지 일원에 총 12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제주형 연안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기존의 월파 피해 예방 중심에서 벗어나 탄소 흡수원이 되는 블루카본 생태계 조성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제주도는 올해부터 기존의 월파 피해 예방 등 재해예방과 2035
미소정보기술이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살롬베코프대학교 ‘DOC 대학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구축하고 의료분야 디지털전환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미소정보기술이 키르기스스탄 보건부 및 도르도이 그룹과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후속 사업으로, 도르도이 그룹 산하 DOC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DOC 대학병원은 내과,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신경과, 소아과, 치과, 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순찰 프로그램인 ‘댕댕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도 전역으로 확대한다.도에 따르면 ‘댕댕이 안전지킴이’는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며 지역사회 안전 위해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신고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민참여형 안전망 구축 사업이다.이 프로그램은 도민들의 일상적인 반려견 산책 활동을 지역 안전 활동과 연계시켜, 별도의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동네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지난해 제주시 연동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부터 제주도 전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반려
전국농민회총연맹은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유임 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상경 시위를 예고했다.하원오 전농 의장은 25일 MBC라디오 에서 "송 장관 유임 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하 의장은 "송 장관이 농산물 시세가 오르면 즉각 수입으로 대체해 농민들을 위한 농식품부의 장관인지 수입 농산물 판매상인지 모를 정도였다"며 "그 결과 농민 소득이 줄고 빚만 늘었다"고 지적했다.또 "송 장관이 양곡관리법을 '농망법'이라며 법이 제정되면 마치 농민들은 게을러서 농사도 안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 생명보호를 위해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종합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제주도는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또한 자살 시도자, 자살 유족 등 자살 고위험군을 발견하면 전문 상담과 치료 연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 초기부터 사후관리까지 단계별로 대응한다.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를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