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건강, 탄소중립, 착한가격’을 테마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12만 명, 6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며 경북을 대표하는 축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영양
홍천군은 서울양양 고속도로 홍천휴게소 상행선에서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된 산나물 홍보판매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홍천 산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매주 주말 총 10일간 1.1톤을 판매하여 2,2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해발 600m 이상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명이나물, 눈개승마, 두릅, 엄나무 순 등 20종이 넘는 산나물과 모종을 소포장해 판매하여 제철 산나물을 찾는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특히, 곰취, 명이나물, 눈개승마가 가장 인기를 끈 산나물로 손꼽혔
영양군 고향사랑기부금 행렬이 산나물 축제 기간동안 줄을 잇고 있어 고향 발전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는 산나물 축제 기간인 지난 11일 남영양농협, 영양농협 군지부, 봉화 춘양농협 직원들이 각각, 500만원을 했으며 농협 영농회회원들도 영양군을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각 농협 직원들 50명이 뜻을 모아 각 지자체에 10만원씩 모금해 농협별 각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인근 지역간 상생 발전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박명술 남영양농협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지역 축제 활성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영양 산나물 축제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LX의 핵심사업인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사업,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중 진행된 영양군 고향사랑이벤트 ‘기부하고! 산나물 사러 가시더~’가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 1762만원을 모금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영양군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내 고향사랑부스에서 10..
며칠 전 텃밭 가꾸기를 할 기회가 생겨서 당귀·방풍·도라지 등의 약초 모종을 구해서 봄날 따사로운 햇살 아래 초보자 농부의 서툰 솜씨로 심었다. 늘 건조된 약재의 상태로만 접하던 한약재를 어린 식물의 모습으로 땅속에다 옮겨 심는 과정은 새로운 경험이자 감동의 순간이었다.처음 흙 속에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산나물 축제 기간에 “사랑나눔 행복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를 통한 판매수익금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협의체에서 의류, 주방용품, 액세서리나 장난감, 다육식물 등을 기부 받아 축제 동안 1천 원에서 2만 원에 판매해 588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여 전액을 위기가정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바자회를 찾은 김○○은 “오늘 바자회에서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산나물 축제 기간에 “사랑나눔 행복바자회”를 개최했으며, 바자회를 통한 판매수익금을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군협의체에서 의류, 주방용품, 액세서리나 장난감, 다육식물 등을 기부 받아 축제 동안 1천 원에서 2만 원에 판매해 588만 원의 수익을 창출하여 전액을 위기가정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자회를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산나물 축제 기간 동안 “사랑 나눔 행복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에서 의류, 주방용품, 액세서리나 장난감, 다육식물 등을 기부받아 축제 동안 1000원에서 2만원에 판매해 588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따라서 전액을 위기가정의 긴급생계비, 의료비, 화재복구비, 특화사업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바자회를 찾은 김모군은 “오늘 바자회에서 평소 갖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구매했으며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나누는 기쁨을 느끼고, 물품을
어느덧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하던 4월이 지나고 5월에 접어들고 있다.5월은 이른바 「가정의달」로 가족단위 외부활동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지만 따뜻한 날씨를 즐기려는 상춘객의 발걸음이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에서는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으로 한창 바쁜 시기이다.특히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처님 오신 날 등으로 가족단위, 등산 동호회 중심의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산나물 채취객, 성묘객 등 산을 찾는 사람이 많은 시기로 사소한 실수로 인해 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위험한 시기다.서산시에서는 산림보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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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3일 목요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종합 미용 면허증 취득을 위한 2학기 1차 교육 과정을 개강한다고 전했다. 지원서 제출 마감기한은 6월 12일 수요일까지다. 종합미용면허증은 미용전문학사 취득 시 발급 가능하며, 헤어, 메이크업, 피부관리, 네일아트 네 분야를 동시에 취득하는 교육과정으로 취업 및 창업 시 신뢰와 효력을 인정받는다. 또한, 국내외 뷰티션으로서 필요한 모든 교육과정을 포함하기 때문에 승진의 기회도 잡아볼 수 있다. OCU평생교육원에서는 자격증 취득 후 창업 과정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 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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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어가 지난 5일 노인요양시설 이동급식 전문 기업 ‘서진푸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동급식이란 주방 시설이나 조리 인력이 없는 현장에 완조리된 식사를 배송하는 방식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요양원,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이동급식 운영 역량 및 효율성을 높이고,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급식 조리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CJ프레시웨이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를 바탕으로 이동급식 제조 시설에 맞춤 식자재를 유통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제조 컨설팅 등 토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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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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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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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면서’
요즘은 버스를 탔을 때 노인석을 즐겨 찾는다. 몇 년 전에는 버스를 탈 일이 없었는데 나이가 70이 넘고 부터는 주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제주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해 이용을 하고 있다. 버스를 타면서 이제는 나이가 들어 버스를 타고 노인석을 찾는 나이가 됐다는 생각에 씁쓸한 생각을 해 본다. 그러나 교통카드를 사용을 하고 난 후부터 버스에 대한 인상이 무척이나 달라졌다.노인석에 앉고 버스를 타서 보니 주로 젊은 사람이나 학생들이 노인석을 거들떠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빈자리가 있음에도 아예 앉을 생각이 전혀 없는 것처럼 그네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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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스포츠타운, 제주도의 입장이 궁금하다
제주종합경기장 일대를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시설 노후화로 제 역할을 못함에 따라 이미 두 차례나 시도했지만 불발했던 상황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공약으로 진행되고 있기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사업의 윤곽이 드러나자 곧바로 논란이 일고 있다. 당초의 구상과는 모습이 싹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제주도는 그제 오후 제주도체육회관 세미나실에서 ‘종합스포츠타운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회’를 열고 제주종합경기장 일대에 7000억원을 투자해 종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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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타워 등 고층 화재, 대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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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액트지오 의혹 규명 없이 시추 예산 없다" VS 국힘 "실패 바라는 심산"
정부의 포항 영일만 일대를 비롯한 동해 심해 석유 및 가스 개발 계획 발표를 두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더불어민주당이 실현 가능성과 분석 업체 관련 의혹 등을 제기하자 여당은 "실패를 바라는 심산"이라며 반박에 나섰다.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분석을 수행한 미국 액트지오사를 둘러싼 의혹이 끝이 없다며 "의혹 규명 없이는 시추 예산을 늘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액트지오가 세금을 체납해 법인자격이 4년간 정지된 상태였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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