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21일 청소년도박문제예방주간을 맞아 영천중학교와 함께 도박문제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교육청 지정 도박문제연구학교인 영천중학교와 함께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됐 학생들이 등교하는 오전시간에는 도박문제 예방과 홍보안내문등을 배부하고 아침 식사로 빵을 나눠주며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점심시간에는 도박문제에 대한 퀴즈와 선별검사등을 통하여 도박문제의 위험성을 알리고 도움을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제주적십자사 빵나눔터에서 RCY 단원 및 지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RCY 제정 제62회 스승의 날 기념 ‘RCY 그대가 곁에 있어서’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RCY 단원들은 지도자에게 카네이션 배지를 달아주고, 사제동행 제빵 봉사활동을 실시, 머핀 100개를 노인복지시설 제주평화양로원에 전달했다.김하은 회장은 “RCY에서 만든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과 세상에서 하나뿐인 빵을 만들게 되어 뜻 깊
“그날 받은 빵은 단순한 간식이 아니었습니다. 누군가 나를 생각해준다는 위로였어요” 충북개발공사지회가 어버이날에 지역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좁히는 작지만 깊은 변화의 순간을 만들어냈다.이날 충북개발공사지회 자원봉사자들은 아침 일찍부터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손수 빵을 굽고 포장하며 정성을 담았다. 그렇게 완성된 빵 2백여개는 내수읍사무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었고, 그 안에는 말로 다 담을 수 없는 따뜻한 마음이 함께 실렸다.이
제주도한국청소년연합회는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에서 도내 초, 중학교 YP 봉사단 학생과 봉사지도자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인복지시설에 사랑의 빵 만들어 전달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요양원 어르신들께 드릴 빵을 정성을 다해 만들며 경로사상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봉사단 학생들이 만든 빵은 ‘제주요양원’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한 강덕부 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끼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키우
충남 천안시의 빵 투어 축제인 ‘2025 빵지순례 빵빵데이’ 행사가 오는 6월 14∼15일 이틀간 천안시청과 지역 빵집 곳곳에서 열린다.27일 천안시에 따르면 대한제과협회천안시지부가 주최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동네빵집 77곳이 참여해 맛과 건강, 지역성을 두루 갖춘 빵을 10% 이상 할인 판매하며, 지역에서 생산한 우유와 찰현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대표 프로그램인 빵지순례단 투어에는 관내 200팀, 관외 200팀 등 총 400팀 1200여명이 참여한다.이들은 동네빵집 2곳과 전통시장을 포함한 천안 8
잇단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또다시 근로자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19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께 시흥시 소재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났다.A씨는 컨베이어 벨트에 상반신이 끼인 것으로 전해졌다.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기계에서 빠져나와 바닥에 있는 상태였다.소방당국은 A씨의 두개골이 손상돼 있었으며, 의식이 없었다고 전했다.사고는 윤활 작업 중 일어났다.뜨거운 빵을 식히는 작업 과정에서 제품이 컨베이어 벨트
서울교통공사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16일~17일 이틀간 직원 가족 등 40여 명이 참여한 '2025년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공사는 코로나 사태 이후 해마다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사의 사회공헌 협약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1층에 위치한 '성동빵나눔터'에서 이뤄졌다.참가한 직원들과 가족들은 성동빵나눔터에서 전문 제빵사와 함께 400여 개의 빵을 직접 만들었다. 만든 빵은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사업과 연계해 복지 사각지
충북 단양의 대표 봄 축제인 제41회 소백산 철쭉제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양 빵지순례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단양 빵지순례’는 지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6곳이 참여해 철쭉을 테마로 개발한 시그니처 빵을 선보이는 로컬 미식 콘텐츠다. 여기에 일부 부스에서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베이커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축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주요 메뉴로는 철쭉 단팥 모찌, 철쭉 카스테라, 철쭉 머랭 막대 쿠키 등 철쭉제의 정취와 단양의 스토리를 담은 창의적
빵집이 하나밖에 없는 가상의 마을에 총 4명의 다른 특성이 있는 주민이 있다. 먼저, 빵을 사러 빵집에는 들어갔으나, 딱히 마음에 드는 빵이 없어 어떤 빵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 중인 '왕 고민 주민 A', 빵을 좋아하기는 하나 자기가 원하는 빵이 나올 때까지는 계속 기다리기만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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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왜 하필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을까…"절박함을 알기에"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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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 재해대비 봉림저수지 비상대처훈련 실시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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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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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새 앨범 초동 판매량 10만 돌파…커리어하이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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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환경의 날 맞아 생물다양성 캠페인 개최
산림청은 6월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과 함께 ‘자생식물과 산림생물다양성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번 캠페인은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생태계 내 자생식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행사 당일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자생식물이자 기후변화 취약종인 돈나무 묘목이 분양되며, 현장에서 식물의 특성과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자생식물은 지역 생태계에 적응한 토종 식물로, 외래식물로 인한 생태계 교란을 방지하고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