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의 대표 에너지 축제인 ‘2025 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천시 의림지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공동 주최,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201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솔라 페스티벌’을 기반으로 한다. 2023년부터는 에너지 다변화 흐름을 반영해‘친환경에너지 페스티벌’로 행사 명칭을 변경해 보다 폭넓은 에너지 분야를 아우르는 축제로 발전시켰다.올해 행사는 ‘자연치유도시 제천, 친환경에너지를 품다!’라는 주제 아래 자연과 첨단 에너지산업을 체험
허성무 국회의원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9 간담회의실에서 대한전기학회와 함께 ‘전력산업 규제 거버넌스 국회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재생에너지 확대, 전력계통 불안정, 전력시장 다변화 등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 속에서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감독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지난 5월 허성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기사업법’개정안에는 ▲전기위원회의 권한을 심의에서 의결로 확대 ▲전력계통 감시와 시장 공정성을 담당할 한국전력감독원
파주시가 자활사업의 다변화를 통해 주민에게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제공하고 민·관 협업 확대, 시간제 일자리 전면 시행, 자산 형성 지원 등 맞춤형 정책을 다각도로 펼쳐가면서 ‘일하는 복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사업단 신설·재편하고 시간제 근무 전면 확대 “일할 수 있는 만큼 유연하게”시는 현재 ▲외식사업단 ▲카페사업단 ▲급식사업단 ▲유아식판세척사업단 ▲행복클리닝사업단 등 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행복더하기 ▲클린케어 ▲파주 희망나르미 ▲기업 연계형 프랜차이즈사업 편의점) 등 7개
국내 쌀의 공급 과잉과 소비 부진 속에서 하동군이 추진한 수출 다변화 전략이 눈부신 결실을 맺고 있다.하동군은 2025년 7월 말 기준 쌀 수출량이 전년 동월 대비 239%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고율 관세라는 불리한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 개척에 성공하며 전체 수출량을 크게 끌어올렸다.하동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518t을 11개국에 수출하며 경남 내 쌀 수출 1위를 기록했고, 올해는 기존 쌀 수출 국가인 ▲뉴질랜드 ▲미국 ▲영국 ▲말레이시
세종특별자치시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공비 침투사건을 계기로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57번째를 맞았다.올해 을지연습은 북한 핵·미사일 능력, 북-러 전략적 관계, 인공지능 및 드론 활용 신기술 전쟁 양상 등 안보위협의 다변화·고도화되고 있는 것을 고려해 더욱 엄중하게 진행된다. 시는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황을 반영해 위기대응 및 비상대비 역량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신속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수출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보호무역주의 확산,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 등 급변하는 무역환경 속에서 수출 다변화 전략을 마련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 항목은 △2026년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지역 및 시기 △참가 희망 해외 전시·박람회 △수출지원사업 건의사항 등이며, 울산통상지원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울산에서도 무인점포가 빠르게 늘고 있다. 초창기 무인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사진관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문구점은 물론, 반려동물 용품점과 빵집 등 업종이 다변화되면서 생활 전반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인건비 부담을 덜고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가격 경쟁력으로 이어지며 ‘불황형 창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3일 찾은 울산 중구 남외동 한 무인 빵집은 33㎡ 남짓한 작은 규모였다. 매장에는 빵이 모두 진공 포장돼 있었고, 계산은 키오스크로 이뤄졌다. 점원이 없는 덕분에 매장은 24시간 문을 열어놓을
하나금융그룹은 25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체육인 복지 증진 및 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금융기관과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체육인 복지와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은 사례로, 체육인과 스포츠산업 종사자가 안정적인 금융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지원과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의 내용은 ▲체육인 우대 제휴카드 출시 ▲체육인 은퇴 설계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체육인의 진로 다변화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급변하는 관세 정책은 전 세계 기업들의 공급망에 타격을 주고 있다. 이에 공급망 관리 솔루션이 단순한 비용 절감과 효율화 도구를 넘어, 예측 불가능한 위기에 대응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위기에 대응하는 SCM 솔루션의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을 살펴보고,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전략과 비전을 조망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급변하는
미국의 상호관세가 현실화하고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에 대한 품목관세가 확대되면서 수출 축소에 대한 중견기업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중견기업 수출 전망 및 애로 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의 61.5%가 전년 동기 대비 올해 하반기 수출 감소를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반기 조사보다 22.8%p 증가한 수치다.이들은 수출 실적 악화에 대비해 ‘수출국 다변화’, ‘품질 향상 및 가격 조정’, ‘내수 비중 확대’, ‘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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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듀, 아이폰17 전용 액세서리 올인원 패키지 선보여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엠듀가 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춰 전용 액세서리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케이스, 강화유리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세 가지 필수 아이템을 하나로 묶은 ‘올인원 패키지’ 가 눈길을 끈다.애플은 오는 9월 10일 새벽 2시 온라인을 통해 ‘아이폰17 언팩’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9월 12일부터 약 10일간 사전예약이 이뤄지고, 9월 19일 정식 출시가 예상된다. 한국 역시 1차 출시국에 포함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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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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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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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제주용암해수에 빠졌다!..제주TP, 용암해수 6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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