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프랑스 한국문화원과 협력해 'Life’s Good, Let’s Play'를 주제로 K-컬처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유럽 최대 e스포츠 경기장인 ‘이스팟 파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과 'K-컬처'를 매개로 한 여러 콘텐츠 행사가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게이밍 모니터 ‘LG 울트라기어'로 게임을 즐기며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들의 코칭을 받았다. 또 '달고나 게임'이나 '딱지치기'와 같이 K-콘텐츠로 유명해진 전통 놀이도 진행됐다. 특히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이 세계 환경의날을 맞아 건강한 수질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다.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은 다음 달 5일 세계 환경의날을 맞아 ESG 활동의 일환으로 EM 흙공을 제작, 하천에 투척하는 ‘Eco Play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LG디스플레이와 파주시청은 탄소중립·녹색성장 실천 환경협약식을 6월 5일 세계 환경의날에 맞춰 체결하고, 파주시민과 환경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LG디스플레이에서 제작한 EM 흙공 던지기를 실시할 예정이다.EM(Effective Micro-orga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과학 이벤트를 마련한다.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두드림 프로젝트-찾아가는 과학관, PLAY SCIENCE’프로그램이 오는 2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화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다.‘두드림 프로젝트’는 지역 및 세대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15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올해 프로젝트는 강원권역 운영 기관인 화천 조경철 천문대가 참여해 청소년 수련관 로비와 주차장에서 다채로운 과학 탐구 기회를 제공한다.‘찾아가는 과학관’에서는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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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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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의 시인 박찬호,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 출간
병마와 좌절을 이겨낸 시인 박찬호가 세 번째 시집 『그곳에 그리도 푸른 바다가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인간의 본질과 삶의 깊이를 탐구하며, 독자에게 강한 울림을 선사하는 63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의 시는 현실과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 진솔한 표현이 돋보이며, 그의 독특한 시각이 잘 드러난다. 1부 : 인간 본연에 대한 성찰 1부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그로부터 오는 연민과 깨달음을 주제로 한다. 대표 시 ‘긴머리 소년 1’에서는 살아있는 모든 것에 대한 고민과 연민을 표현하며, 인간의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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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4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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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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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오늘 짙은 안개 주의, 낮 기온 올라 덥겠음, 경상권 중심 소나기!
일요일인 6월 9일 오전 5시 40분 현재 수도권에는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 부산을 비롯해 울산, 대구 등 경상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서해안, 제주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중부서해안에는 짙은 안개로 인해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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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릭스, 생성형 AI 위한 ‘모자이크 AI’ 신규 기능 추가
데이터·AI 기업 데이터브릭스가 프로덕션 품질의 생성형 AI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모자이크’에 여러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다고 13일 밝혔다.신규 기능은 ▲복합 AI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에이전트 이밸류에이션’·’퀄리티 랩’·’툴 카탈로그’ ▲파운데이션 모델을 미세 조정해 모델 품질 향상과 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모델 트레이닝’ ▲모든 생성형 AI 앱과 모델에 거버넌스를 제공하는 ‘게이트웨이’ 등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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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건축대전 | [틈]도시와 자연의 사이
‘2024 제22회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공모전’ 참가 접수가 오는 8월13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기계 나무 시대의 짓기와 잇기’. 준공부문과 계획부문으로 각각 진행되는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관하며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수상작들을 연재한다. 위치도공간을 보다결구방식으로 모형을 만들어봄으로써 목구조의 구조미를 확인할 수 있었다.실제 시공될 재료를 사용해 모형을 제작해 공간의 느낌과 의도, 목조가 보여주는 공간을 미리 알아보았다.자연에 스며들다우리가 사는 도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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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실의 스토리가 있는 고전음악감상] (17)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뉴욕에 살면서 얻게 되는 혜택 중에 문화를 결코 간과할 수 없다. 각 보로마다 여름에 열리는 콘서트 언더 파크에 가면 뉴욕필의 화려하고 격조 높은 연주를 와인 한 잔 마시면서 잔디에 누워 즐길 수 있다. 그동안 펜데믹으로 인해 열리지 않았고 올 여름에 다시 열리는 콘서트 언더 파크에는 무엇보다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 아론 코플랜드의 보통 사람을 위한 팡파레를 시작으로 일반인에게 알려진 곡들을 레퍼토리로 선정해 놓았다. 물론 무료 감상이다.또 다른 문화면을 꼽으라면 단연 미술관의 전람회를 빼놓을 수 없다. 언젠가 휘트니 뮤지엄애 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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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부부, 카자흐 대통령과 문화적 공감대 확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국빈 방문으로 12일 카자흐스탄 국립 아카데미 칼리벡 쿠아느쉬 드라마 극장에서 열린 합동 문화공연에 참석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도 함께했다. 이날 공연은 양국 예술인들이 함께 한 자리로, 전통음악과 클래식, 재즈, 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해 문화적 공감대를 확인하기 위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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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OCI 활용해 MS 애저 AI 플랫폼 확장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를 활용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플랫폼을 확장하고 오픈 AI에 다양한 추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샘 알트만 오픈AI 최고경영자는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OCI를 통해 애저의 플랫폼이 더욱 확장될 뿐만 아니라, 오픈AI 또한 지속적으로 확장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래리 앨리슨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