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10일 제30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6월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및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26건, 동의안 5건, 보고 1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그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안양시 디지털 홍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안양시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안양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안 ▲안양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9회 제1차 정례회가 10일 개회한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오후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18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기금운용 등에 대한 심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이와 함께 조례안 56건 및 각종 보고, 동의안 등도 심사된다.조례안 가운데에는 제주도와 교육청이 협력해 만 19세 미만 청소년들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청소년 대중교통지원 조례안'이 포함됐다.또 이재명정부 정책 대응 전담부서 설치 및 탄소중립정책 부서 신설
대전시의회가 2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9일까지 1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안 40건, 시장 제출안 46건, 교육감 제출안 5건 등 총 91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하며, 시정질문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등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삼 의원이 대표발의한 ‘출산장려 기업 지방세 감면을 위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의결됐다. 해당 건의안은 출산 친화적 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근거를 법
남원시의회 의원들은 제273회 정례회를 앞두고 뜨거운 열정으로 꼼꼼한 자료분석을 갖는 등 연일 분주한 모습으로, 정례회 기간 집행부의 견제·감시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아갈 전망이다.시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8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제1차 정례회가 진행됨에 따라, 남원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5월 말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상반기 업무 추진 실적, △2024년 세입·세출 결산내용 등의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며 정례회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각종 사업의 실효성 분석을 위해 의회 전문위원들과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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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추진한 혁신 정책들이 시장 반응을 이끌어내며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9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6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행정이 시장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지만, 우리가 정책을 잘 세우고 실행했더니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며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오 지사는 “지난해 12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발표를 통해 제주도가 AI를 선도할 것으로 밝혔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 세계적인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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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국내 최대 HVDC 사업 단독 공급
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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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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