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유치원 대상 자녀간의 소통과 서로간의 이해를 회복하고, 자녀의 양육 방법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을 청취할 수 있는 학부모와 교원들의 연수가 경주에서 열렸다. 경주교육지원청은 18일 보문단지 황룡원에서 유치원 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오전에 지역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100여명, 오후에는 유치원 교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리셋연구소 강은미 대표님을 초청해 조화로운 삶을 위한 행복 솔루션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 회복 탄력성 ‘행복 리셋’, ‘즐거운 조직 문화’라
대전시는 스틸휠 생산업체인 코리아휠과 1170억원 규모의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최훈 코리아휠 회장 등이 참석해 기업 이전 투자와 대전시의 지원 등을 약속했다.향후 코리아휠은 서구 평촌산업단지 3만평 규모 부지에 자동차용 및 트레일러용 스틸휠 생산시설을 이전하고 일부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한다.대전시는 신규 직원 100여명 채용과 기존 직원 이주 등으로 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에 투자한 것이 좋은 결정이라는 확신이 들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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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봉산면, 양파재배 농가 일손돕기‘구슬땀’
합천군 봉산면은 12일 양파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 등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이번 활동에는 농협 직원 및 농협 여성대학 회원 등 40여명도 동참해 일손부족 으로 애타는 농심을 달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가주는 “수확기를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막막했던 상황에 도움을 주셔서 큰힘이 됐다”고 말했다.박재홍 봉산면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양파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농가의 시름이 크다”며 “영농철을 맞아 인력난 해소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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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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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코리아 “고객·파트너와 지속가능 성장 박차”
산업별 맞춤형 통신, 클라우드, 네트워킹 솔루션 선도기업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술’을 주제로 Connex24 한국 파트너 행사를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파트너를 시상했다.한화 리조트 대천 파로스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파트너사 임직원이 참여해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 혁신에 대해 논의했다. ALE는 국내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해 고객을 위한 긍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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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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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 주제별 토론 본격 운영
스승 존경, 제자 사랑 ‘존사애제’ 정신을 되살리겠다는 부산시교육청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가 본격화된다.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의 막을 올린 ‘교육공동체 회복 대토론회’의 주제별 토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 개막토론 이후, 주제별 토론 준비를 위해 교육공동체별 의견수렴을 해왔다. 수렴한 의견은 학생·교사·학부모 3개 분야로 나눠 ‘학습권 보장’, ‘교육 활동 보호’, ‘협력적 소통’ 등 주제별 회복 방안에 대해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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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씨 "부친 빚, 이젠 책임 안진다"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 씨가 18일 부친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아빠 채무를 모두 변제했지만 더 이상은 할 수 없는 부분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박 씨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스페이스쉐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이상 어떤 채무도 책임지지 않겠다고 말씀드리려고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박 씨는 '고소 건을 부녀 갈등과 별도로 봐야 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혀 무관할 수는 없다"며 "가족이니까 해결할 수 있는 부분에선 조용히 해결하려고 노력했지만 채무를 한 번 해결하면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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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85%가 AI 사용으로 성취감 느껴…연구
직장에서 생성형 AI 도구 사용에 대한 두려움이 완화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17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아바나드가 자사 근로자 700명을 대상으로 7주 동안 실시한 자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365 코파일럿과 같은 도구가 근로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 결과, 커뮤니케이션부터 창의성, 신뢰, 업무 만족도, 소속감, 조직 시민 행동까지 직장에서의 6가지 인적 지표에서 구조화된 창의성, 아이디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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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스타트업 어뎁트 핵심 멤버들도 마이크로소프트행?..."협상 중"
2년차 AI 스타트업 어뎁트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일부 사업을 결합하는 제안을 받았다고 포춘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3명을 인용해 18일 보도했다.소식통들 중 2명은 어뎁트가 마이크로소프트와 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조건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고 있다.포춘에 따르면 이번 거래는 인수 방식은 아니지만 어뎁트 일부 팀이 마이크로소프트로 이적하는 것은 포함하고 있다. 논란에 휩싸인 인플렉션AI와 맺은 거래와 유사할 수도 있다마이크로소프트는 AI 챗봇 스타트업 인플렉션AI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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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 산업 단지…국무회의 예타 면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조성 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관련 사업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가 정책 사업으로 확정된 국가 산단은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산단 중 지방권 최초로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입주 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 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다. 울진군은 국가정책사업으로 확정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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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6회 청소년 우리진(珍)축구대회성료
최근 이 틀간 열린 제 16회 청소년 우리진축구 대회에서 초등부 부구초, 중등부 울진중, 고등부 죽변고가 우승했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진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연호체육공원과 울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역 고등부 6개팀, 중등부 4개 팀, 초등부 4개 팀, 여성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