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이달 1일 군청 대강당에서 민선 8기 군정 3주년을 맞아 군정발전 유공자 및 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그간의 군정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갈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예천군수와 유공 민간인의 공동 입장을 시작으로 군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군민의 목소리’ 전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전달된 ‘군민의 목소리’는 예천군에 대한 바람과 희망이 담긴 군민의 메시지를 예천군 CI 로고 형상으로 새겨 액자로 제작되었으며,
충북 옥천군은 1일 민선 8가 황규철 군수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의 군정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4년 차의 시작을 알렸다.황 군수는 주민과 교감하고 군정 현장을 점검하는 행사로 기념식을 대신했다.직원조회를 시작으로 한마음혈액원과의 업무협약,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주요 사업 현장 점검, 청년거버넌스 발대식 참석 등 일정을 소화하며 초심을 다졌다.황 군수는 직원조회에서 “지난 3년 간 군민의 성원과 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여러 군정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군민 행복과 지역 발
심상철 창녕군 부군수가 군정 현황 파악을 위해 9일까지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유관기관과 문화시설,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며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일
손병복 군수는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보훈단체회원 60여명과 충혼탑을 참배하고, 군민과 직원들이 함께 하는 취임 3주년 기념 정례조회를 진행했다. 울진군은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을 군정 슬로건으로 내걸고 군민과 함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지난 3년간‘실용적인 경제’,‘차별화된 관광’,‘감동주는 복지’,‘섬기는 군정’이라는 4대 군정목표 아래, 에너지와 산업이 살아 숨 쉬고, 군민이 삶의 질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23일 미래 100년 청사진으로 4대 군정 전략을 제시했다.송 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취임 3주년 10대 주요 군정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먼저 군정 성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민간 투자유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 집중과 지원 체계 구축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적 인구정책과 지방소멸 대응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개선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교육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 △도시재생·정주여건 개
정철원 담양군수가 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그간의 군정 운영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밝혔다.정 군수는 군정 정상화를 위한 기반 정비와 함께, 주민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주는 사업들을 차근차근 실행하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로,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369억 원을 투입해 무정·금성·월산·수북·봉산·대전면 등 지역의 정주 기반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이를 통해 거점별 생활서비스 자족률을 높이고, 보육·의료·문화·교통 등 기반을 연계해 생활권 중심의 균형발전을 추진
정철원 담양군수가 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군정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정 군수는 “군정 정상화를 바탕으로, 주민 삶에 실질적 변화를 주는 정책을 하나씩 실행해왔다”고 밝히며 대표 성과로 ▲농촌협약 체결 ▲복지 인프라 확충 ▲생활인구 확대 ▲정주 기반 마련 등을 꼽았다.지난 5월 체결된 농촌협약을 통해 무정·금성·월산 등 6개 면에 2029년까지 369억 원이 투입되며, 보육·의료·교통 등을 연계한 생활권 중심의 균형발전이 추진된다.농업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담양의 대표 농산물인 ‘담양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가 7일, 주간 업무회의를 통해 민선8기 군정 성과 창출 및 정부 추경안 집행 준비 등 현안 사안에 대해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조 군수는 먼저 “민선 8기 4년 차는 공약사업은 물론 주요 현안사업, 주민숙원사업의 성과가 도출되어야 할 때”라며“군민들께서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군정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조 군수는 이어 “새 정부에서 조속한 민생 회복을 위해 마련한 31.8조원 규모의 추경안이 지난 4일 국회 본회를 통과했다”며“특히
청도군 풍각면에서는 지난 4일 풍각면 이장회의에 앞서 맑고 깨끗한 청도만들기 추진과 관련하여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풍각면 23개 마을 이장과 새마을3단체 및 농촌지도자회, 기초생활거점추진위원회 회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부군수의 주재로 맑고 깨끗한 청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
연천군의회는 7월 8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3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군정 보고와 지난 3월 구성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폈다. 제6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을 의결하여 총 161건의 감사 결과를 확정했다.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이 발의한 ▲연천군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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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박달재실에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한방·천연물·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명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략산업인 한방천연물산업의 고도화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 의지를 확인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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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 신속통합기획 확정!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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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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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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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교우 의원, 수지구 고기교 일대 비 피해 우려 현장 점검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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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건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목조건축’ 세미나
한국목조건축협회는 7월17일 협회 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목조건축’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 해법으로 목조건축의 가능성을 조망하고자 마련됐다.세미나는 4개의 주제 발표로 구성됐으며 각 발표자들은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 정보와 실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첫 발표자로 나선 경민산업 이한식 대표는 ‘목구조 설계와 시공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공학목재의 특성과 시공상의 유의점을 소개했다. 실제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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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M 워터밤·불꽃쇼···목포해상W쇼, 여름밤 물들인다
전남 목포시가 오는 26일 오후 8시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2025 목포해상W쇼’ 3회차 특별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웰컴 투 목포 물불쇼’를 주제로 진행된다. EDM 워터밤과 불꽃쇼가 결합한 형태로 꾸며진다.공연에는 힙합 가수 슬리피, 비지, 우싸이드, 보컬리스트 제이디가 출연해 물을 활용한 무대 퍼포먼스와 함께 여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지는 불꽃 퍼포먼스는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 하이키의 ‘여름이었다’ 등 계절감을 살린 K-팝 음악과 함께 연출될 예정이다.공연은 사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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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거의 문명사적 전환, 공동체주택과 사회주택이라는 씨줄과 날줄의 조금은 거창한 이야기’
코하우스연구회는 17일 종로 맑은구름집 공동체주택에서 ‘제2차 코하우스연구회 포럼’을 개최했다. 주제발표는 ‘주거중립성 연구소, 수처작주’의 최경호 소장이 ‘대한민국 주거의 문명사적 전환, 공동체주택과 사회주택이라는 씨줄과 날줄의 조금은 거창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국주거체제의 변화 속에 공동체주택과 사회주택의 의의를 확인하고 대안적 주택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최경호 소장은 사회주택은 사회적기업이 공급주체인 임대주택의 종류 중 하나로, 공동체주택은 입주자인 당사자가 공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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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문화재도 속수무책…대웅전 파손·암각화 수몰 ‘비상’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국가유산에서도 잇따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국가유산청은 20일 오전 11시 기준,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 사례가 총 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틀 전 집계된 5건보다 3건이 늘어난 수치다.피해 유형별로는 사적 3건, 보물 2건, 국보·명승·국가등록문화유산이 각각 1건씩 포함됐다. 지역별로는 충남 4건, 전남 2건, 경북과 경남이 각 1건이다.특히 경남 산청에서는 19일 하루 300mm에 육박하는 폭우로 인해 보물 제xxx호 ‘산청 율곡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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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베트남 전력시장 사로잡았다…‘AI·수소·스마트그리드’ 전격 공개
한전KDN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에서 열린 ‘VIETNAM ELECS 2025’에 참가해 국내 에너지ICT 기술의 우수성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VIETNAM ELECS 2025’는 베트남 정부 주도로 열리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로, 전력·재생에너지·스마트그리드·에너지저장장치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전KDN을 비롯한 20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기술 교류와 파트너십 구축의 장을 마련했다.한전KDN은 이번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