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안전망의 핵심 협의기구로, 관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보호와 지원,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청소년쉼터, 교육청, 경찰서, 보건소 등 필수 연계기관과 청소년복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안전망의 기능 및 운영체계에 대한 설명에 이어, 쉼터 퇴소 후 자립이 필요한 청소년에 대한 자립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