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이천센터’가 금융 취약 계층의 재무 상담과 채무조정 지원 등을 위해 이천시청사 1층 일자리센터 내에 설치되어 2025.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수산과학기술원, 행사 운영 대행사인 킹고스프링은 12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2025 해양수산 창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수산 분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초기 및 예비 창업자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설명회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포 프론트원 박병원홀에서 진행되었으며, 해양수산 창업에 도전하려는 이들을 위해 창업 관련 교육, 실질적 정보 제공, 창업 심리 장벽 해소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창업 초기에 직면하는
김천시는 지난 3일 한국도로공사와 ‘김천시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본 사업에 창업 지원금 2,400만 원을 지원한다. 김천시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관내 예비 및 1년 이내 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 교육, 컨설팅, 상품화 제작비 등 창업활동비 지원을 통해 관내 창업
송파구가 청년들의 취업·창업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커리업레이스’를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구는 지난해 청년인구가 14만2485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많은 청년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진로 고민 해결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커리업레이스’는 취업과 창업 두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각자 목표에 맞춰 프로그램을 선택해 들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창업 과정은 매주 화요일 진행한다. 창업 아이템 선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 20개 창업‧벤처 기업에 총 3억6,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는 한수원이 창업‧벤처 기업에 지원한 역대 최대 규모다. 2019년부터 시작한 창업‧벤처 지원사업을 통해 한수원은 총 98개 기업에 13억6,000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올해 지원사업은 원전산업 및 일반산업/대학기업 분야별로 지원하며, 기업유형별 특성에 맞춰 지원금도 차등 지급한다.올해부터 새롭게 지원하는 원전산업 분야는 스타트업 지원 강화를 위해 기업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
경기도는 지난 3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 1층에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꿈마루’는 예비·초기 여성 창업자를 위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창업 플랫폼으로, 기존 용인시에서 운영되다 새롭게 수원시로 거점을 옮겼다.경기도가 2014년부터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에 위탁 운영해 온 꿈마루는 여성 창업에 필요한 사무공간과 교육, 네트워킹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수원 이전으로 ▲ 공유사무공간 ▲ 회의실 ▲ 상품촬영실 등 창업
대구 북구는 청년창업가 간 교류와 창업 생태계 성장을 위해 6월 27일 청년놀이터 1층에서 ‘북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대구 북구청은 청년놀이터에서‘북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데이’를 열고, 청년창업가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과 의원, 경북대학교 연구산학처장,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창업놀이터 입주기업 및 청년놀이터 멤버십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청년창업가들의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창업 지원 정보를 제공해 창업 역량을 강
남양주시는 청년 창업가들이 마음껏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제3기 청년창업센터 입주자를 이달 3일부터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활동하고자 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이번 모집에서 입주 공간은 총 13개소로, 일반 창업 9개소, 외식 창업 1개소, 비상주 오피스 3개소로 구성된다.입주자는 평내호평역 인근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건물 내 청년 창업 스토어 또는 비상주 오피스
지난 27일 광주 남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상인회와 광주 남구 청년네트워크는 사단법인 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의 야시장 투어를 위해 ‘야시장 탐방의 날’을 개최하고,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을 소개하였다.광주 남구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을 방문한 광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청년과 유관 관계자 100여 명은 이날 청년 창업 상점을 방문하고, 창업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청년 창업가의 이야기를 경청하였다. 특히 또래 청년들이 창업 전선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구직 단념 청년들에
고양특례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예비‧초기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창업 ON 입문 패키지’를 오는 7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잠재력을 가진 예비‧초기 창업팀의 성장을 돕기 위해 1:1 맞춤형으로 진행된다.예비 창업자 및 창업 1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특성과 기업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시는 모집을 통해 벤처 스타트업 분야 5개 팀, 로컬브랜드창업 분야 10개 팀, 총 15개 팀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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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럽 금융·유통 네트워크 확대…코리아푸드·EBRD와 협력 논의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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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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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최초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추진한다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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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못 피했다…中 스마트폰 시장 5월 출하량 21.8% 감소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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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회삿돈 25억여원 횡령한 40대 여성 징역형 집유
5년여간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의 자금을 25억원 넘게 횡령한 4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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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권의 외교안보 실세 참모였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해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전 차장은 11일 오후 2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7시간가량 조사를 받고서 오후 10시께 귀가했다.그는 출석할 때와 마찬가지로 귀갓길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격노가 정말 없었는가’, ‘순직해병 사건 이첩 보류 지시는 윤 전 대통령과 무관한가’ 등의 취재진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다만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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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익의 노포기행] 무더위를 이기는 기운 넘치는 최고의 보양식! 체부동 '토속촌 삼계탕'
◇ 1983년부터 이어온 노포의 역사초복이 다가오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찌는 해가 심상치 않다.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땀이 물 흐르듯 흐르는 요즘, 더위 이기는 보양식 한 그릇이 간절히 생각난다. 보양식하면 모두가 떠올리는 음식 '삼계탕'. 그리고 삼계탕하면 체부동의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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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글로벌 기축통화로서의 달러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으로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전문은행 시그넘은 보고서를 통해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패권을 지키는 핵심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시그넘 보고서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그리고 인공지능 및 암호화폐 정책을 담당하는 데이비드 삭스 등이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발행자 규제를 위한 지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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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간밤 4%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의 선봉에 섰다. 12일 오전 5시 30분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84% 오른 11만7820.5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간밤 한때 11만8300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시장 점유율은 62.15%로 여전히 절대적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이더리움은 +6.34% 급등해 2997.27달러를 기록하며 심리적 저항선인 300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리플은 +12.94% 폭등해 2.8353달러를 나타냈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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