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경남 밀양시 밀양강 특설무대에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메인 행사인 밀양강 오딧세이 ‘칼을 품고 슬퍼하다’ 공연이 끝난 뒤 펼쳐진 불꽃놀이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리랑의 축제인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22일부터 25일까지 국보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펼쳐진다.'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랑'의 슬로건으로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9년 연속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이자 '대한민국 로컬 100'으로 선정된 대표 축제로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표 행사인 '밀양강 오딧세이' 3회 공연이 모두 끝났다.22일~23일 밤 1회·2회 공연에 이어 최종 3회째 공연인 24일 오후 8시 공연에는 굵고 짧은 빗줄기가 계속됐는데도 밀양강둔치 객석을 메운 수천 명의 관객이 자리를 뜨지 않았다.지난 2015년 시작돼 올해로
경남 밀양시의회 의원들이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맞아 지역 한우 축산물 홍보에 나섰다. 시의회에 따르면 허홍 시의장과 의원들은 22일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축제장 내 미량초우 브랜드 홍보관에서 열린 제7회 밀양한우 축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밀양축산업협동조합의 주최로 밀양 한우를 홍보하고 시식과 판매 행사를 열었다. 허홍
밀양시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는, 23일 개최한 밀양시-우즈베키스탄 문화부와의 문화교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일정으로, 의장단 전원이 참석하여 양측의 유대 강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우즈백 대사관은 전날 관람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3대 아리랑 중 ‘밀양아리랑’이 단연 으뜸이었다”며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은 깊은 감동을 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아
밀양시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는, 23일 개최한 밀양시-우즈베키스탄 문화부와의 문화교류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일정으로, 의장단 전원이 참석하여 양측의 유대 강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우즈백 대사관은 전날 관람한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서 “3대 아리랑 중 ‘밀양아리랑’이 단연 으뜸이었다”며 “밀양강 오딧세이 공연은 깊은 감동을 주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아울러 밀양시와
밀양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대비한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합동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보건소, 밀양소방서, 밀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밀양시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전문가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를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여해 행사장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이날 점검은 지난 7일 밀양시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한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인파 밀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대와 객석 구획 점검,
밀양시의회 의원들이 23일,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축제장 내 무형유산 공연장에서 개최한 제6회 밀양시 읍면동 농악단 공개발표회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번 농악단 공개발표회는 밀양문화원의 주최로 읍면동 농악단을 비롯하여 사물놀이 초청공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함께하는 농악단 발표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우리의 전통을 잇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의 장이다“라며 “밀양시의회는 앞으로도 무형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
고품격 문화축제의 향연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5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밀양아리랑대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밀양강 오딧세이가 24일까지 펼쳐진다.올해 밀양강 오딧세이는 작품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밀양을 대표하는 임진왜란의 영웅 사명대사 일대기를 중심으로 한 단일 스토리를 대서사시 형태로 풀어간다.축제 이틀째인 23일에는 거리 퍼레이드가 화려하게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오는 25일까지 양남루와 밀양강가 일대에서 '함께 만드는 이야기, 우리가 아리
밀양시의회 의원들이 22일,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축제장 내 미량초우 브랜드 홍보관에서 개최한 제7회 밀양한우 축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번 페스티벌은 밀양축산업협동조합의 주최로 밀양 한우를 홍보하고 시식 및 판매 행사를 열었다.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밀양한우는 밀양의 자랑이자, 그 품질과 맛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러분의 자부심이 담긴 귀한 자산이다“라며 “밀양시의회는 문화와 농업, 축선업의 융합을 통해 오늘과 같이 밀양한우를 알리는 행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MARS 2025' AI특화 전시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에서 지방정부 최초로 AI 엑스포 'MARS 2025'를 개최한다.특히, 'MARS 2025'는 화성특례시를 비롯해 AI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주체별 약 100여 개 특화 전시부스를 통해 기술과 정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마존, SK, 현대차, 기아, LG 유플러스, KAIST, 경기도 미래산업국, 고려대 구로병원 등 AI 기술 선도기업·기관들이 참여한다.'MARS 2025'는 전시를 ▲ 도시형 AI ▲ AI 인프라 ▲ 로보틱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 개최!
사천시는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박동식 시장,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사업비 약 85억을 투입하여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이 될 어민회관, 지역주민의 쉼터와 관광객들의 어촌체험 및 체류를 위한 비토빌센터,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한 물양장 조성과 어선의 이용편의를 위한 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론 머스크를 향한 조언 "트럼프 막을 유일한 카드는 비트코인"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갈등 국면에서 비트코인에 올인하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는 주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 클레멘테는 소셜미디어 엑스에서 "일론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을 견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비트코인을 전면 채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3의 창립자이자 CEO인 샘슨 모우(Samson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꽃
연꽃 얼마나 힘든 삶을 살았을까?그리 힘든 삶에서 꽃을 피워내는 일은 또 얼마나 힘들었을까? 백련, 홍련, 수련 등의 모든 연꽃은물속 더러운 뻘 속에 뿌리를 내린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 서구, 「2025 청년 맞춤 클래스‘서구 JOB 학당’」 참여자 모집
6시간전
부산 서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실제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되어, 취업을 위한 실무 능력과 창업 준비 단계부터 실행까지 과정에 필요한 내용을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면접 전략, 퍼스널 브랜딩, 사업 계획서 작성, 미래 일자리 및 창업 트렌드 등으로 구성된다.서구청 관계자는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창업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강호 마멜로디 상대로 첫 승 도전
6시간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세계 무대에서 위대한 도전에 나선다. 울산은 오는 18일 오전 7시 미국 올랜도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첫 경기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 2012·2020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클럽 월드컵에 출전한다. 앞선 두 대회에서 모두 6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과 달리 국가대항전인 월드컵처럼 4년에 한 번씩 32팀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리는 큰 무대로 확대·개편됐다. 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밀양시, 여름맞이 시가지 교량 꽃 전시
6시간전
밀양시는 시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4개 교량에 여름철 대표 꽃인 페추니아를 식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여름꽃 전시는 8월 말까지 진행되며, 약 1만 송이의 페추니아가 밀양강을 가로지르는 주요 도심 교량에 다채로운 색감으로 식재돼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의 눈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줄 예정이다.특히, 야간에는 교량 경관 조명과 어우러진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여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자연의 풍요로움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SK이노 수국축제 플로깅 자원봉사
6시간전
SK이노베이션 울산CLX는 지난 13일 남구 장생포 일원에서 울산시가 추진하는 ‘깨끗데이’와 연계해 수국축제 플로깅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