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창립 57주년을 맞아 건강식품 브랜드 ‘마이핏’의 대표 제품인 ‘마이핏V 멀티비타민 이뮨128’ 특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마이핏V 멀티비타민 이뮨128은 액상비타민과 정제·캡슐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는 올인원 멀티비타민 제품으로,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450만 병을 돌파한 인기 제품이다.이번 특별 에디션은 기존 푸른색 바탕과 붉은색 포인트를 유지한 패키지 디자인에 동국제약 초창기 CI를 적용했으며, 제품명 ‘128’ 숫자를 한글로 표기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한정 수량으로 동국제
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자회사 브랜드웍스코리아의 브랜드브룩스브라더스가 KBO 구단 kt wiz와 협업해 한정판 재킷과 모자 컬렉션을 선보인다.브룩스브라더스는 kt wiz와 함께 전통적인 감성과 젊고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바시티 재킷과 모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구단 상징을 디자인에 반영해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 굿즈로 완성됐다. 론칭을 기념해 황재균 장진혁 박영현 선수가 참여한 화보가 공개됐으며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10월 중순 선수들과 함께하는 팝업 이벤
구글이 클라우드 조직 내 100명 이상의 디자인·사용자 경험 관련 인력을 해고했다.1일 경제매체 CNBC가 인용한 비즈니스인사이더와 구글 내부 문서에 따르면, 이번 해고는 '정량적 사용자 경험 리서치' 및 '플랫폼 및 서비스 경험' 팀을 포함해 일부 인접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팀은 데이터와 설문조사 등을 활용해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고 제품 개발 및 디자인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CNBC가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이번 구조조정으로 클라우드 조직 내 일부 디자인 팀이 절반가량
최근 중국 전자제품 기업 샤오미 전기차에서 발생한 화재로 운전자가 문을 열지 못해 사망하자 전기차 전자식 도어 디자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대응해 중국 정부는 안전 규제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1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이미 올해 초부터 전기차 도어 안전 규제 강화를 논의해 왔으며, 이번 사고로 규제 도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지난해 9월, 모든 승용차가 외부에서 수동으로 개폐 가능한 도어를 갖춰야 한다는 규정을 제안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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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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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댐 저수율 74% 회복… 태백시, 신속한 가뭄대응 효과 '톡톡'
태백시는 올여름 지속된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감했던 광동댐의 저수율이 최근 74%로 회복되며 ‘정상 수준’을 되찾았다고 밝혔다.광동댐 저수율은 지난 9월 15일 기준 36%에 불과해 ‘주의 단계’까지 격상됐으나, 10월 10일 현재 74%로 크게 상승했다.시는 최근 내린 비와 함께 약 한 달여 동안 추진된 단계별 가뭄대책의 효과가 맞물리며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시는 관심단계 전부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귀네미~천포교 구간 임시 비닐관로를 재설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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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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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탄소 감축, 속도보다 과정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하고 발전부문에 최대 75% 감축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발전사들이 긴장하고 있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실적 전환 경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입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탄소배출권 관리 등 전방위 대응책을 내놓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하지만 발전 업계는 속도와 현실의 간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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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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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1억달러에 스몰 익스체인지도 인수…미국 선물시장 공략 가속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미국 내 파생상품 거래 확대를 위해 또 하나의 회사를 인수했다.크라켄은 스몰 익스체인지를 1억달러에 인후하며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승인 아래 파생상품 거래소를 설립할 수 있게 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보도했다.크라켄 공동CEO 아르준 세티는 “이번 인수로 청산, 리스크, 매칭을 통합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파생상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크라켄은 2025년 7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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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성공개최 준비 박차…경주시, 무슬림 참가자 위한 할랄음식점 운영 점검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무슬림 참가자 및 해외 방문객을 위한 할랄음식점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보문단지 내 ‘하이아시아 경주점’에서 조리시설, 위생관리, 메뉴 구성 및 서비스 운영 체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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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혐의로 징역 4년 선고 받은 전유형 남동구의회 부의장, 항소심 재판서 “은행 담보 대출 업무 상세한 건 알지 못해” 주장
빌라 분양금을 받고 소유권을 넘겨주지 않아 배임 혐의로 1심에서 구속 수감된 전유형 인천 남동구의회 부의장이 건물 담보 대출과 관련해 자신은 상세히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인천지법 형사항소 1-1부 이정민 판사는 16일 총 8억원 원대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 부의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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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스타필드 폭발물 설치 신고 접수… 경찰 수색 중
하남 스타필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하남경찰서는 16일 오후 6시57분쯤 “하남 스타필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취지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신고는 119안전센터에 온라인 상으로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스타필드 안에 있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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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 산업 발전 위한 소통 강화” 기업인 대상 타운홀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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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군산시에 따르면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기업인과 함께하는 군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