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최병준 부의장은 5월 11일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대회장을 방문하여, 참가 선수단과 대회 운영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도민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는도민체육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고,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이날 일정에는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정경민 부위원장과 김천 지역 조용진·박선하 의원도 동행해 대회 종합상황실을 찾아 운영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울진군은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군부 종합 4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소중한 경험으로, 울진군 선수단 모두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 감동의 무대였다. 현장에서는 선수들의 안전을 고려해 가까운 거리에서 경기를 관람하긴 어려웠으나, 가족, 장애 유형별 단체 임원, 체육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 응원단이 관중석에서 모두 한마음로 뜨거운 응원을 펼치며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
문경시 고등부 배드민턴팀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며 지역 체육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지난 9일 김천시에서 개막한 이번 도민체전에서, 문경시는 예선에서 상주시를 3-1로 꺾은 데 이어 준결승에서는 영주시를 상대로 3-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결승전에서는 포항시 고등부팀을 3-0으로 완파하며 압도적인 실력으로 정상에 올랐다. 문경시 고등부팀을 이끌고 있는 최승우 감독 겸 코치는 “힘든 훈련 과정에도 묵묵히 따라준 선수들의 노력이 오늘의 우승으로 이어졌다”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
칠곡군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군은 이번 대회에 16개 종목 선수 291명 임원 107명으로 참가했으며 레슬링, 배드민턴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테니스, 농구, 탁구, 씨름, 볼링, 족구 등도 입상하면서 지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이어 군부 종합우승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칠곡군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제외하면 사실상 11년간 군부 1위를 독차지 해온 명실상부 군부 최강팀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그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었다. 김재욱 칠곡군수
예천군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며 내년 제64회 도민체전의 공동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한껏 끌어올렸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시에서 열린 이번 도민체전은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를 슬로건으로, 도내 22개 시·군, 총 1만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예천군은 육상, 테니스, 농구, 축구, 배구 등 5개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궁도·배드민턴에서 종합 준우승을 거머쥐는 등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최종 순위 종합 2위에 올랐다. 이는 개최지 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김천시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칠곡군이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중심에 섰다.경상북도 장애인 체육의 최대 축제인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종합순위제’를 통해 참가 지자체 간의 성적이 공식 순위로 집계돼 관심을 모았다.칠곡군은 11개 종목에 출전하여 육상 트랙, 파크골프, 수영, 한궁 등에서 1위를 기록,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성과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는 오는 5월 22일 김천시에서 개최하는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회원들이 선수로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경기를 넘어 화합과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경북의 장애인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펼치는 뜻깊은 행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궁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한궁은 전통 투호와 현대 스포츠를 결합한 종목으로, 장애인들에게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참여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김천시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칠곡군이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대회 중심에 섰다.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의 최대 축제인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에서 2,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종합순위제’를 통해 참가 지자체 간의 성적이 공식 순위로 집계돼 관심을 모았다. 칠곡군은 11개 종목에 출전하여 육상 트랙, 파크골프, 수영, 한궁 등에서 1위를 기록, 전 종목에 걸쳐 고른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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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前대통령 울산 방문 “아버지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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