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2026년도 각 사업장 운영을 위한 기간제노동자와 청년인턴 총 70명을 공개 채용한다.이번 채용은 경영기획부, 관광사업부, 환경기초시설, 정양레포츠공원, 체육복지부 등 공단 전 부문의 운영 인력을 충원하려는 것이다. 환경미화·시설관리·매표·사무보조·폐수처리·조경정비
부천시는 내년도 공공일자리 채용계획과 취업 지원 정보를 담은 ‘2026년 단비일자리 가이드북’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단비일자리’는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는 부천형 고용지원 사업으로, 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기간제,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합해 시민에게 안내하고 있다.올해 발간된 가이드북은 11월 21일부터 부천시청을 비롯해 3개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부천일자리센터, 일자리 유관기관 등에 배포되며, 부천시 홈페이지 새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충남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인력운용, 재난 대응, 사업 운영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사회서비스원의 인력운용 문제를 언급하며 “기간제 근로자를 10개월씩 11회 반복 계약하는 ‘쪼개기 계약’은 근로자에게 불이익과 부당한 피해를 초래한다”며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순옥 부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수해 복구 현황을 점검하면서 “이번 폭우 피해를 단순 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는 2일 “충북도교육청은 중등 단기수업 지원교사를 확충하라”고 촉구했다.단기수업 지원교사는 교사의 특별휴가, 병가, 공가, 출장 연수 등에 따라 1∼5일 보결 수업을 지원하는 기간제 교사 또는 강사를 말한다.충북지부는 이날 도교육청을 찾아 “중등 단기수업 지원의 경우 2022년부터 정규사업으로 편성돼 지난해까지 운영됐으며 중등교사 등으로부터 환영받는 사업이었는데 올해 단 한명의 중등 단기수업 지원 교사가 없다”며 강조했다. 이어 “이런 이유로 중등교사들은 여러 날 학교를 비워야 할 경우
서귀포시는 공영버스 운전원 정년퇴직 및 계약 만료에 따른 인력 충원을 위해 12월 17일까지 2026년 서귀포시 공영버스 운전원 3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공영버스 운전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고 성실한 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로서, ‘제주특별자치도 비공무원 공정 채용에 관한 규정’제26조의 규정에 해당 되지 않아야 하고, 1종 대형면허 및 버스 운전 자격증을 소지하고, 공고일 이전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55세 이상에 한해 신청이 가능
경상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은 지난 19일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문성 강화, 미래교육지구 추진위원회 운영 개선, 기간제 교원 채용 절차 공정성 확보' 등 3개 분야에 대해 경북도교육청의 전면적 쇄신을 강력히 요구했다.정 의원은 지역 교육지원청 감사 결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운영 미흡이 다수 확인됐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주요 문제점으로는 △외부 전문 인력풀 부족 △학부모·퇴직 교원 중심의 위원 구성 △ 심의건수 대비 낮은 출석률 등을 지적했다.특히, 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 2026년 본예산에서 170개 축산 관련 사업이 일괄 삭감된 점 ▲ 조례상 종합·시행계획 미수립 ▲ 형식적 위원회 운영 ▲ 축사 태양광 지원사업 부실 ▲ 길고양이·반려묘 관리 사각지대 ▲ 공무직·기간제 처우 개선 필요성 등을 지적하며 “예산·제도·현장·미래 과제를 동시에 손봐야 한다”고 강조했다.방성환 위원장은 축산동물복지국이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를 검토한 뒤 “축산국 전체 약 500개
가평군이 겨울철 주민 안전을 위해 제설 취약구간을 전면 재점검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한다. 군은 5일 본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미성 부군수 주재로 ‘겨울철 대설 대비 대책회의’을 열고 생활밀착형 후속 제설대책과 극한 폭설에 대비한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군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생활 밀접공간의 후속 제설대책으로 폭설 시 우선순위별 취약구간을 지정하고 담당부서를 명확히 했다. 또한 봉사단체 참여 확대와 기간제 근로자 확보 등 다양한 제설 인력 운용 방안을 점검했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에는 비상용 모
제주시는 올해 공영버스 기간제근로자 운전원 계약기간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운전원 36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7일 밝혔다. 응시 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에 따른 채용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모두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55세 이상인 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공영버스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채용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응시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검토를 통한 자격 요건 판단 후
구로구의회 김미주 의원이 12월 2일 열린 제340회 구로구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로구청의 ‘쪼개기 근로계약’ 실태와 어린이 통학로 안전 문제를 집중 제기하며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장인홍 구청장을 상대로 진행한 시책질의에서 이 같은 문제를 지적하며 기간제 근로자 계약 구조 개선과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한 전담 TF 구성을 강하게 요구했다.김 의원은 먼저 최근 유명 베이커리 업체의 쪼개기 근로계약에 대한 사회적 비판을 언급하며 “구로구청과 산하기관·출연기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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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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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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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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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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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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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폐감귤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 투기 집중 단속
서귀포시가 올해 1월 1건의 폐농산물류 무단투기를 적발, 자치경찰단에 수사의뢰 했다.이에 서귀포시는 감귤 출하 절정기를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폐감귤류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투기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하천변, 농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 확인 후 행정 조치를 실시하는 등 상시 점검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농산물류 폐기물은 발생 농가가 폐기물 재활용업체 또는 처리시설로 배출해야 하며, 5톤 이상 처리할 경우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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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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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공익직불금 522억 원 지급...전년比 31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밭 단가가 인상되면서 농가의 체감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지급액 491억 2,000만원 대비 31억 2,900만원 증가한 522억 4,900만 원으로, 총 3만 8,076농가에 지원된다.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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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평가 전국 1위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원예산업발전계획 과수분야 연차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올랐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 결과 전국 107개 시도․시군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원예산업발전계획 연차평가는 FTA기금사업 등의 지원 성과 및 방향을 평가해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정부가 수립 한 원예산업발전계획에 대한 예산집행과 성과 등을 점검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평가항목은 원예산업발전계획의 정책목표 추진 결과 및 차기년도 중점 추진과제의 적정성, 원예산업 거버넌스 이행 여부와 예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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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호주 멜버른대학교와 해상풍력 분야 공동 연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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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풍력발전 분야 연구센터를 운영 중인 국립군산대학교가 호주 멜버른대학교와 해상풍력 분야 공동 연구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