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18일부터 28일까지 전 점에서 하반기 최대 골프 행사인 ‘골프 페어’를 연다.행사에서는 신세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과 브랜드, 팝업스토어, 대형 할인 등이 진행된다.하이엔드 골프클럽 ‘마제스티’ 25서브라임 세트는 강남점 1층 ‘더스테이지’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골프숍이 입점한 7개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이린드버그와 데상트 골프는 단독 상품을 선보인다. 제이린드버그는 이너웨어를 별도 활용 가능한 남성용 바람막이, 와이드 카라 집업 여성 니트 등을 포함해 10개의 상품을 마련했다. 데상트 골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글로벌 캠핑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오디가 오는 28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8층 브릿지 존에서 팝업스토어 ‘디오디 빌리지’를 운영한다.이번 팝업은 소비자에게 직관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캠핑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의류와 용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브릿지 존을 활용해 브랜드 시그니처 오브제와 컬러로 연출된 두 개의 테마 존으로 구성됐다.특히 일본에서만 판매됐던 ‘래빗 퀼팅 경량 패딩’을 국내에서 처음 출시한다. 한국 시장에 맞춰 핏과 소재,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했다. 대표 기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10월12일까지 본점과 강남점 등 전국 13개 점포에서 가을 정기세일과 사은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2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패션·스포츠 장르는 최대 10~30%, 라이프스타일 부문은 20~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띠어리, 메종키츠네, 준지 등 해외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매장 내 QR코드를 통한 룰렛 프로모션으로 5~15% 할인권을 랜덤 증정한다.바버, 송지오옴므, 질스튜어트뉴욕 등은 ‘컨템포러리 위크’에 참여해 10% 할인 혜택을 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생활전문관 9층 ‘키친&테이블웨어 존’을 10년 만에 새단장했다. 최근 집에서 고급 다이닝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프리미엄 조리용품과 식기 수요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17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 ‘키친&테이블웨어 존’은 100여평 규모로 60여 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이번 리뉴얼로 일본 장인 제작 나이프 편집숍 ‘마이도’와 주방 조리도구 전문 매장 ‘키친툴’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들어섰다. 마이도는 일본 6대 나이프 산지 장인 브랜드부터 유럽 명장 제품까지 30여 종을 갖췄다. 최고가 1000만원대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추석 선물세트 판매가 전년보다 21.2% 증가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신세계는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사전 예약과 본판매 실적을 합산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전했다. 특히 추석 연휴 2주 전인 지난 22~28일 매출은 전년보다 27.7% 늘어나며 긴 연휴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올해 추석은 개천절부터 한글날까지 최장 10일 연휴가 가능해 귀성·귀경 대신 선물로 대체하는 수요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다.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 효과도 더해져 해당 점포 명절 기프트 매출은 29.9% 신장하며
신세계백화점은 전국 점포에서 하반기 ‘골프 페어’를 열고 다양한 브랜드 행사와 특가전을 진행한다.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11일간 골프 페어를 열고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마제스티 ‘25서브라임’ 세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제이린드버그와 데상트골프가 신세계 단독 상품을 선보이며 강남점 7층 팝업 공간에서는 24일까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골프, 2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필리포피아나 팝업스토어가 차례로 열린다.유명 프로골퍼와의 만남도 마련됐다. 강남점 더 스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랜섬웨어 에이전트, 자동화된 공격으로 광범위한 피해 가능”
AI 에이전트가 ‘디지털 직원’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사이버 공격자가 이를 악용할 경우 ‘AI 범죄자’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랜섬웨어 에이전트’가 등장할 경우, 광범위한 피해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이스트시큐리티 제품개발본부장 이지한 이사는 “현재 공격자들은 AI를 활용해 자동으로 취약점을 탐지하고 침투를 시도한다”며 “머지않아 공격용 AI 에이전트가 등장해 피해자를 속이고 침투·확장한 뒤, 데이터 유출과 암호화, 파괴를 통한 협박까지 랜섬웨어 전 과정을 수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근 3년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1944명 무단 이탈…“관리 부실, 농가 피해 직격탄”
최근 3년간 우리나라 농어촌에 단기간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가운데 1944명이 무단으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파종과 수확철 인력난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있으나, 정작 관리·감독은 허술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
Generic placeholder image
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 햅쌀 4kg 400포 기탁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터뷰]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뿜!”... 디지털포스트(PC사랑) 표지모델 배우 정해라
“MBTI가 뭐예요?” 누군가를 처음 만나면, 어색한 사이를 깨부수기 위해 묻는 흔한 인사말이다. 아니나 다를까, 정해라 배우는 ‘ENFJ’라고 활기차게 대답했다. 어쩐지….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도리어 촬영장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환하고도 밝은 에너지로 활력을 주었다. 마치 비타민처럼 ‘톡톡’ 튀는 매력을 뿜어낸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름 : 정해라키/몸무게 : 164cm/44kg취미 : 운동, 사진찍기, 드라마 몰아보기특기 : 연기, 노래, 수영인스타그램 : @605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LG 3사 뭉쳤다…AI 데이터센터 공략 ‘원 LG’ 출격
LG전자가 LG CNS,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원 LG’ 통합 솔루션을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LG전자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 2025’에 세 회사가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그룹 3사가 공동 부스를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급증하는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LG그룹 내 핵심 역량을 결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데이터센터 월드 아시아는 전 세계 300여 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가 우렁각시도 아니고…” 홍남표·조명래 불법 선거자금 조성 의혹 공방 예고
“내가 정신 나간 사람도 아니고 다 알아서 하겠다며 ‘우렁각시’ 행세를 했겠느냐.”홍남표 전 창원시장 선거본부 핵심 관계자가 자신이 독단적으로 불법 선거자금을 조성할 이유가 없다며 치열한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그는 조명래 전 창원시 제2부시장과 함께 홍 전 시장 선거본부 3억 530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냉부해’ 출연 후폭풍…여야 연휴 끝까지 충돌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둘러싼 논란이 연휴 마지막 날까지 이어졌다. 여야는 이번 논란을 두고 연일 상반된 입장을 내며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족의 대명절에도 정쟁을 이어가는 국민의힘은 당명을 ‘국민의짐’으로 바꿔야 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의 ‘냉부해’ 출연은 K-푸드 세계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주장했다.전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노력을 ‘묻지마식 트집잡기’로 몰아가며 불필요한 갈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日 다카이치 체제 출범 직후 혼선… 연정 균열에 총리 인준도 표류
1시간전
일본 자민당이 ‘여자 아베’ 다카이치 사나에 신임 총재 체제를 출범시켰지만, 당내 인사와 정책 기조를 둘러싼 논란이 연정 파트너인 공명당의 반발을 불러오며 새 총리 선출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다.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후임을 지명할 임시국회는 당초 15일 소집이 유력했으나, 자민당과 공명당의 연정 합의가 지연되면서 21일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여야 간 이견과 내부 혼선이 겹치며 정치 공백이 장기화하는 모습이다.다카이치 총재는 지난 4일 자민당 역사상 첫 여성 총재로 선출되며 “국민의 불안을 꿈과 희망으로 바꾸겠다”고 포부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동산 패키지 대책 검토…'공시가·공정비율' 보유세 강화 무게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과열 양상이 나타나면서 정부가 '패키지 후속대책'을 신중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6·27 대출규제에 이어 9·7 공급대책을 내놓았지만 '반짝 약발'에 그쳤다는 평가가 나오면서다.대출을 한층 조이고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가운데 '세제 카드'를 어느 정도로 꺼내 들지가 관건으로 꼽힌다.추석 이후에도 부동산 오름세가 이어진다면 세제까지 아우르는 '패키지 대책'이 불가피하다는 기류다.다만 세율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