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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근무가 일상화된 시대, 기업들의 최대 고민은 재택근무 중 직원들의 근무 태도와 보안 관리다. 이에 화상회의 및 디지털 업무 솔루션 전문기업 포앤비가 자사의 PC 모니터링 솔루션 ‘JTM’을 전면 업그레이드하며, 재택근무 관리에 최적화된 감시 시스템을 공개했다.JTM은 기존에도 사무실의 ‘디지털 CCTV’로 불릴 만큼 실시간 모니터링, 프로그램 사용 기록, 웹사이트 접속 내역, 출력·복사 로그, 자리 이탈 감지 등 폭넓은 기능을 제공해왔다. 특히 분산된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수 있어, 기업의 근태관리 및
화상회의 및 업무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포앤비가 자사의 직원 감시 솔루션 'JTM'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기업 내부자에 의한 보안 사고가 잇따르면서 직원 PC 감시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실제로 최근 몇 년간 다양한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2023년 S기업에서는 내부 직원이 이메일을 통해 수십 건의 핵심 기술 자료를 외부로 유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밀 파일에 대한 접근 권한 관리와 전송 제한이 미흡했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으며, 내부자 위협의 심각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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