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6일, 서울 하얏트호텔 남산룸에서는 주한아제르바이잔 대사 초청 만찬 외교 리셉션이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각국 대사 및 외교단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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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반짝이는 금이 보내는 신호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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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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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주식·실물자산···핀크, 온투업 맞춤 추천 시작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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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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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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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암호 털리는 'Q-데이'…2052년→2034년 더 빨리 온다
Q-데이는 인류가 쌓아 올린 모든 암호체계를 무너뜨릴 만큼 강력한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는 날이다. 이는 금융거래, 디지털 신분, 군사 기밀 등 기존 암호로 보호받던 모든 정보가 취약해져 '암호화 시대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다는 위협 때문에 양자 컴퓨팅 보안 위협의 상징적인 용어로 사용된다. 그런데 최근 양자컴퓨팅이 예상보다 빠르게 발전하면서 Q-데이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기술 예측 사이트 메타큘러스는 쇼어 알고리즘을 사용해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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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22일 전북전 마지막 리그 홈경기 ‘에스포항병원의 날’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홈 팬 맞는다
포항스틸러스가 마지막 리그 홈경기를 맞아 풍성한 팬 이벤트를 준비했다.포항스틸러스는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라운드를 펼친다. 지난 9일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추가한 포항은 우승팀 전북을 맞아 순위 경쟁의 중요한 고비를 넘어선다는 각오다. 올 시즌 맞대결에서 1승 1무 1패로 팽팽하게 맞선 만큼, 이번 경기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이번 경기는 시즌 마지막 리그 홈경기이자 ‘에스포항병원의 날’로 운영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에스포항병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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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 사하구협의회, 하단오일상설시장서 장바구니 나눔 행사 진행
자연보호 사하구협의회는 17일, 하단오일상설시장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자연보호 실천을 생활 속에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연보호 사하구협의회는 하단오일장날을 맞아 장을 보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에게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반복 사용이 가능한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친환경 소비를 독려했다.차진규 회장은 “비록 작은 실천이지만 자연을 지키는 데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생활 속 친환경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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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서면교차로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 완료
부산을 대표하는 중심 상권인 서면교차로가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을 완료해 더욱 품격 있는 도시 미관을 선보여 화제다.부산진구는 지난 10월부터 서면교차로 일원의 도시미관 개선과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이번에 서면교차로에 설치되어 있던 모든 현수막 게시대를 완전 철거했다.그동안 서면교차로는 각종 현수막의 난립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운전 및 보행 안전에 우려가 제기되었다. 서면교차로는 이번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전면 시행을 통해 공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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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커피 향과 달콤한 빵의 향연! 「제7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 개최
대구광역시는 11월 21부터 11월 22까지 양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7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를 개최한다.대구는 1937년 대구 최초의 다방 ‘아루스’에서 시작된 커피문화의 중요한 역사를 지닌 도시다. ‘아루스’는 당시 시민들에게 커피문화를 소개하며 사회적 중심지 역할을 했고, 한국 근대미술의 천재 화가 이인성이 자주 방문했던 장소로 유명하다.이후 1946년에는 ‘녹향’이 한국 최초의 음악 다방으로서 커피와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를 선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대구는 커피명가, 다빈치커피, 핸즈커피 등 다수의 커피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