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 컨트롤 전문 기업 삼현이 48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현은 무기명식 무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며, 만기일은 2030년 10월 29일이다. 청약일과 납입일은 모두 오는 29일이다. 전환가액은 3만2672원으로, 전환 시 148만4451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주식총수 대비 4.51%에 해당한다.CB 발행 대상은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