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 광복 80주년, 조달청의 역사 환수 성과- 699만㎡- 공시지가 1965억 원.- 2012년부터 일본 잔재 청산 추진.
조달청이 2012년부터 시행해온 일제강점기 일본인 소유 부동산 국유화 사업으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699만㎡가 국유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조달청에 따르면 해방 당시 조선에 거주했던 일본인 명부를 활용해 2012년부터 토지대장과 부동산등기부 등 공적 장부에 일본인·일본기관·일본법인 명의로 된 부동산을 국유화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일본인 소유로 의심되는 토지 약 8만 필지를 찾았으며, 이 중 일본인 소유로 확인된 8171필지를
일본인 명의 부동산 환수, 일제강점기 식민지 잔재 청산도로·하천 등 공공시설 활용/대부·매각 등 국고수익 창출 정부가 일본잔재 청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제강점기 일본인 소유 부동산의 국유화 작업이 성과, 올해 서울 여의도 면적의 2.4배 규모의 일본인 소유가 환수됐다.조달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이 소유했던 699만㎡의 부동산을 대한민국의 품으로 가져왔다고 밝혔다.조달청은 일본잔재 청산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토지대장과 부동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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