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의 2026년 예산안이 편성돼 경남도의회에 제출됐다. 이에 경남도의회가 2026년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예산안 심의에 들어간다.박완수 경남지사,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19일 제428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출석해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며 원안대로 예산안 의결을 요청했다.경남도는 지난 13일 14조2845억원 규모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넘겼다.올해 당초 예산보다 1조8118억원 늘었다.지방세 등 자체 수입은 소폭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소상공인 컨설팅 프로그램은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대출 우대 금리 혜택을 결합한 서비스다. 카카오와 카카오뱅크가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양질의 비즈니스 강의와 함께 금리 혜택도 제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최근 국제 금 시세가 폭등한 뒤 일시 큰 폭으로 하락하자 투자자와 전문가들의 눈길이 이 반짝이는 금속의 가격 변화에 쏠리고 있다. 지구에 한정된 양만 매장돼 있는 '우주물질'인 금은 그 자체로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귀금속이지만, 투자자들에게는 세계 금융시장의 지각변동을 알리는 신호기
대전교통공사가 20일 세계 아동의 날을 맞아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와 ESG 기반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사의 중장기 ESG 목표인 ‘사회적 책임 고도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위기가정 아동 지원, 인권경영 확산, 지역사회 상생,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활동 등 폭넓은 사회적
충청지역은 대기 건조와 함께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낮 최고기온은 13도를 기록했고 아침 최저기온은 -1도를 기록하며 큰 일교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6~9도, 새벽에는 2~5도까지 떨어져 쌀쌀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청주지역은 미세먼지
대전시 대덕구 신일동 지수마을의 도시가스 공급 공사가 올해 말 공급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대덕구는 그간 도시가스가 미공급돼 불편이 이어졌던 지수마을에 대해 이달 6일 배관 인입공사에 착수하며 사업을 본격화했다.
약 38세대가 거주하는 이 마을은 도심에 있음에도 장기간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숙원으로 남아 있었다.
대덕구는 씨엔씨티에너지㈜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에게 금전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소망교도소 교도관에 대해 법무부가 중징계를 명령했다.21일 법무부는 소망교도소 직원 A씨가 김호중에게 금전 차용을 요구하고 협박행위를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소망교도소장에게 A씨를 뇌물요구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