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6년 고품질감귤 3년생 대묘 공급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감귤원 품종 갱신은 식재 후 최소 3년 이상의 미수익 기간이 발생 농가에 큰 부담이 되었고, 이는 품종 전환에 실질적인 제약으로 작용해왔다.이에 서귀포시는 감귤농업협동조합과 2021년부터 유라조생 3년생 대묘를 본격적으로 육성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9만 그루를 생산해 지난해 3만 구를, 올해 3만 그루를 농가에 공급했다.2026년 고품질 유라조생 3년생 대묘 공급 사업은 올해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감귤농업협동조합 전 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