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는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 올해도 어김없이 포남2동주민센터에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는 얼굴 없는 독지가의 쌀 10kg 150포가 도착했다.이 독지가는 지난 2010년부터 15년째 매년 설과 추석마다 꾸준히 쌀 15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한 쌀은 3,550포에 이르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조용한 기부이지만 변함없는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특히 이번 기부는 최근 이어진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
입시 경쟁 대신 화음을 택한 북삼고 어머니들의 합창단이 15년째 무대를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저녁, 칠곡 향사아트센터 무대에 오른'아남카라 합창단'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서 노래를 선보였다. 이날 가장 큰 반응을 얻은 곡은'엄마가 딸에게'였다. 무대에서 재학생이'딸'을 맡고, 단원은'엄마'로 등장했다. 뒤에서 합창단이 화음을 보태자 객석 곳곳에서 눈물과 박수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 '아남카라'는 라틴어로'영혼의 동반자'를 뜻한다. 합창단은 2010년 북삼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되던 해, 첫
김만식 기자 =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박상근 갈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전했
계룡건설이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시 동구 청소년사회복지시설 ‘효광원’에 햅쌀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꾸준히 위문품을 전해온 계룡건설은 이번에도 원생들에게 편안하고 넉넉한 명절을 기원하는 뜻을 전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전했다”며 “편안하고 넉
제주은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송편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랑의 송편 나누기’는 제주은행이 15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제주은행 직원들과 별빛누리 봉사회, 인예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송편을 빚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벌써 15년이 되었네요. 오늘도 함께 해요."주말인 27일, 15년째 소중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아름다운 동행팀이 가을 탐방을 함께 하며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겼다.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NH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노동조합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가 공동주관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5 아름다운 동행-열 사람의 한걸음' 행사가 바로 그것이다. '차이는 있는 그대로 인정하되, 차별은
삼일사회복지재단이 울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울주군가족센터 소속 ‘모두가족봉사단’이 지역 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정기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모두가족봉사단은 ‘동그라미 봉사단’, ‘한울봉사단’, ‘다온지기 커피봉사단’ 등 세 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족 단위로 활동한다. 지난 15년 동안 음악공연, 음식 나눔, 플로깅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장애인 시설에서 산책과 청소 등 직접적인 노력봉사를 통해 이용자들과 정서적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한 봉사단원은 “아이에게 봉사
입시 경쟁 대신 화음을 택한 북삼고 어머니들의 합창단이 15년째 무대를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2일 저녁, 칠곡 향사아트센터 무대에 오른‘아남카라 합창단’은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 앞에서 노래를 선보였다.이날 가장 큰 반응을 얻은 곡은‘엄마가 딸에게’였다. 무대에서 재학생이‘딸’을 맡고, 단원은‘엄마’로 등장했다. 뒤에서 합창단이 화음을 보태자 객석 곳곳에서 눈물과 박수가 동시에 터져 나왔다.‘아남카라’는 라틴어로‘영혼의 동반자’를 뜻한다. 합창단은 2010년 북삼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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