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해외에서 좋은 반응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28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1조6979억 원, 영업이익 1424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5.7%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사업별로 보면 뷰티와 리프레시먼트 부문은 각각 기저 부담과 소비 부진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반면 프리미엄 브랜드